메인화면으로
강원랜드 ‘하이클린데이’ 기념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랜드 ‘하이클린데이’ 기념식 개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강원랜드는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강원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클린데이’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하이클린데이’ 기념식은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강원랜드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리헌장 제정 선포, 임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한 박재영 교수(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는 “오는 9월 28일 관련법이 시행되는 만큼 공직유관기관인 강원랜드는 규정, 제도 등을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강원랜드는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해준 34개 협력사에 감사의 의미로 ‘청렴케이크’를 전달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호텔과 컨벤션호텔에 투숙한 고객들에게 쥬스, 커피, 녹차 등 ‘청렴차’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랜드는 기업윤리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청렴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경영 슬로건 공모전, 부서별 직위별 윤리행동수칙 공모, 청렴 아이디어 제안 등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랜드

김경중 강원랜드 부사장은 “강원랜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솔선수범하고 전 임직원이 노력해온 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윤리경영은 모든 조직의 기초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강원랜드의 튼튼한 미래를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며 “오직 실력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보상을 통해 열심히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하이클린데이 기념식을 통해 반부패 제도 시스템 구축, 청렴생태계 조성, 청렴 기반 상생 네트워크 확산 등 2016년 반부패 추진전략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한 세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5등급에서 탈피해 3단계 급상승한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