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이 교통의식 꼴찌 도시 탈출을 위해 만성 교통 체증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1일 1층 대강당에서 ‘한달음 교통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한달음 교통순찰대는 일선 경찰관 중 교통 유경험자 111명을 선발, 교통수요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눈 뒤 비어있는 치안센터 5개소를 선정 정비 후 각 권역별로 22명씩 배치, 운용에 들어가게 된다.
순찰대는 상습정체 구간인 충렬로와 중앙로 연수로 낙동로 등 출근길 9개소와 퇴근길 7개소, 해운대 센텀시티와 남포동(자갈치) 등 주말정체 구역 5개소 등 총 21개 구간에 대해 순찰대를 우선 집중 투입, 소통관리에 전력을 기우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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