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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오늘 지도부 선출…탈락자 1명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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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오늘 지도부 선출…탈락자 1명 누구냐

친이-친박 촉각…5시경 결과 발표될 듯

한나라당은 3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0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날 선출되는 지도부는 향후 2년간 집권 여당을 이끌게 된다.
  
  이번 전대에는 당 대표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중인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정몽준 의원을 비롯해 공성진, 허태열, 박순자, 김성조 의원 등 모두 6명이 출마했다. 유일한 여성후보인 박 의원은 여성몫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한 명의 탈락자만 발생하는 선거지만 경쟁은 치열하다. 이번 전대는 박희태 전 부의장과 공성진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이명박 계열과 허태열 의원과 김성조 의원이 대표하는 박근혜 계열, 무(無)계파 '대의원 혁명'을 주창하고 있는 정몽준 의원의 '삼각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경선은 대의원 선거 결과 70%, 일반 여론조사 결과 30%가 반영되며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1인2표제가 적용된다. 이날 전당대회는 오후 2시부터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에 이어 대의원 투표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희태 전 부의장이 한 발 앞서있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정몽준 의원의 득표력, 친박진영의 응집력 등이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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