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5위), GIST대(6위), 고려대(7위), 성균관대(8위), 연세대(9위)가 그 뒤를 이었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이 발표하는 세계대학 랭킹으로 논문의 수와 논문인용도를 평가 지표로 사용하고 있어 논문의 ‘질’이 높은 대학이 우수한 점수를 받게돼 대학의 연구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학문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0%의 논문을 전체 논문과 비교한 비율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최근 4년간(2011~2014년) 10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842개교를 대상으로 했다.
라이덴 랭킹은 종합순위 외에 ▲생물의학·보건학(Biomedical & Health sciences) ▲생명과학·지구과학(LIfe & Earth sciences) ▲수학·컴퓨터공학(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자연과학·공학(Physical sciences & Engineering) ▲사회과학·인문학(Social sciences & Humanities) 등 6개 분야에서 각각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 종합 순위에서는 미국 록펠러 대학이 1위를, MIT공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가 그 뒤를 이었고 강원대는 국내에서 13위, 전체 순위 7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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