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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SKAL 서울·인천 클럽, 남이섬 초청 친선도모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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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SKAL 서울·인천 클럽, 남이섬 초청 친선도모 야유회

90여 개국 500개 클럽에서 2만여 명 회원 활동

국제 SKAL 서울·인천 클럽은 23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대표이사 전명준) 초청으로 회원들과 가족 등 90여 명이 방문해 소통 및 화합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주요 관광 시설을 둘러보고 야유회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KAL 측은 “남이섬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며 “서울 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SKAL의 서울 및 인천 클럽 회원들과 꾸준하게 교류하고 해외에 있는 다른 SKAL 클럽 회원들에게도 남이섬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건배제의하는 민경혁 남이섬 부사장. ⓒ프레시안

이날 참석자들은 자연과 문화, 스토리텔링, 레져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남이섬을 자유롭게 경험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경관속에 펼쳐진 야외 바비큐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김연경 국제 SKAL 서울 클럽 회장은 “남이섬은 매년 3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로 해외 다른 관광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멋진 곳”이라며 극찬을 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시설과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들을 배려한 많은 볼거리와 직원들의 서비스는 관광산업의 아주 좋은 본보기”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프레시안

또 “이번에 처음으로 남이섬을 방문한 외국인 회원들과 가족들은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조만간 다시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관광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에 이처럼 좋은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다”고 말했다.

지난 1934년 설립돼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SKAL 클럽은 전세계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민간 관광기구다.

현재 90여 개국 500개의 클럽에 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클럽은 매달 정기적으로 만나 회의 및 교류를 하며 년 1회 지역별 총회(아시아 총회, 유럽 총회, 북미 총회, 남미 총회 등)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전세계 모든 회원들이 만나는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서울과 인천에서 SKAL 세계 총회가 처음으로 개최된 바 있다.
▲23일 강원 춘천 남이섬을 방문한 국제 SKAL 서울·인천 클럽 회원 가족들이 오찬을 함께하며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프레시안

아시아지역은 최근 전세계 관광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SKAL 아시아 지역은 남태평양의 괌에서 인도양의 모리셔스까지 포함하는 가장 큰 규모로, 17개국에 38개 클럽에서 2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과 인천 등 두 곳에 클럽이 있으며 서울 클럽은 1969년, 인천 클럽은 2009년에 설립돼 국내 주요 호텔, 항공사, 관광청, 정부기관 및 학계 등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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