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하계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29일까지이며, 운항횟수는 주 9회로 증가요일은 금요일 1회에서 2회가 된다.
매일 1회 왕복운항 요일은 ‘월, 화, 목’이며 매일 2회 왕복운항 요일은 ‘금, 토, 일’이고 수요일은 항공기 정비 등 안전운항을 위해 운휴한다.
항공사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로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이다.
양양군은 하계운항스케줄 확정에 따라 공항에서 양양시내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시간 조정을 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4일 기간의 양양~김해노선의 운항편수는 111편, 이용객은 1983명으로 양양출발이 1026명(51.7%), 김해 출발 957명(48.3%)으로 양양출발 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는 항공운임 할인을 현재 강원도민과 군장병에 한해 20% 항시하고 있으나, 모객확보 차원에서 할인대상을 군장병 면회가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항공운임은 편도 9만4000원(공항세 4000원 포함)으로 강원도민 확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타 신분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김해출발 이용객이 적은 원인으로 부산지역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홍보대책을 마련해서 4월초부터 현장 홍보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하계기간이 여행성수기로 양양~제주, 양양~내륙지역간 추가 노선개설을 항공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