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시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들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릴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3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는 이번 모집은 만 19세 이상 춘천시민 또는 춘천소재 학생과 직장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로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춘천시 문화 예술 현장들을 모니터링하고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함께 한다.
또 춘천문화예술 활동들을 재단 블로그와 개인블로그,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한다.
이들은 서포터즈 명함과 활동증명서(수료 시),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는다.
지원 방법은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8일 공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시민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한 사업"이라며 "지방자치단체 SNS서포터즈와는 달리 직접 경험한 문화활동을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은 시민에게 더욱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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