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근혜, 내달 16일 오바마와 정상회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근혜, 내달 16일 오바마와 정상회담

오바마 초청 미국 방문…동북아 정세·사드 배치 등 논의할까?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16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14일 출국해 워싱턴디시를 방문, 6월 16일에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한 후 6월 17일 휴스턴을 방문한다. 귀국 시점은 19일이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 2월 6일 수잔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의 국가안보전략보고서(NSS) 발표 연설을 통해 "미국에 있어 사활적인 아시아 지역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정상 초청 의사를 내비쳤다.

청와대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그간의 제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 변화,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한・미 동맹의 역할 및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특히, 취임 후 네 번째가 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정무·경제 등 양자 차원에서의 협력 제고 방안 △동아시아 및 세계 주요 정세 평가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동북아 국가간 협력 △글로벌 보건안보, 에너지·기후변화, 개발협력, 사이버, 우주 분야 등 한·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