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쿠데타가 일어난 지 54년이 되는 날인 5월 16일,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히는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젊은 세대, 한국 현대사 어떻게 접근할까?'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DPPA(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44-1 라꼼마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오월의봄) 1·2권 출간을 기념해 기획된 강연이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서평 바로 가기) 역사 왜곡이 일상화된 시대에 한국 현대사를 제대로 아는 것의 중요성과 현대사에 접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서 이사장과 청중이 교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강연은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백인백책(百人百冊)' 행사의 일부로, 서 이사장 강연에 앞서 <커피는 원래 쓰다> 저자 박우현 강연과 '이담이 내려주는 커피'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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