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전국각지에서도 5일까지 협동조합 주간 행사가 열린다.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협동조합과 농협, 수협,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협동조합 제품 전시 판매 △투자설명회 △협동조합 활성화 포럼 △판로와 자금이 보이는 COOP 네트워킹 라운지 등이 열린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각지에서도 오는 5일까지 협동조합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총 553개가 결성됐고 그중 452개가 2년째 협동조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학계·업계 등 각계각층의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