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美전투기 연료탱크 2개, 초등학교 근처에 떨어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美전투기 연료탱크 2개, 초등학교 근처에 떨어져

전북 김제시 진봉초등학교 근처에 추락…인명피해는 없어

21일 오전 11시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 진봉초등학교 인근에 떨어진 기름통 추정 물체 2개가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의 보조 연료탱크 2개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료탱크 2개가 진봉초등학교에서 200m 거리의 논에 떨어져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이 보조 연료탱크는 성인 남성보다 큰 2m 크기로 전투기 날개 밑 쪽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8전투비행단의 한 관계자는 "전투기 운행 중 응급상황이 생겨 매뉴얼에 따라 보조 연료탱크를 떨어뜨렸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보상문제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21일 오전 11시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 진봉초등학교 인근 논에 군 전투기 기름통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졌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