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합수부 "세월호 '쌍둥이배'도 구명장비 무용지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합수부 "세월호 '쌍둥이배'도 구명장비 무용지물"

[뉴스클립]세월호 부실관리 입증에 활용

세월호 침몰 당시 구명장비가 무용지물 상태로 부실관리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세월호와 비슷한 규모와 구조와 같은 노선을 다녀 '세월호의 쌍둥이배'로 알려진 청해진 해운 소속 여객선 오하마나호에 대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압수수색 결과 이 선박 역시 구명장비가 대부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청해진해운 소유 오하마나호를 압수수색 검증한 결과 비상탈출용 미끄럼틀, 구명벌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월호도 침몰 당시 구명벌 16개가 있었지만 선장 등 승무원 누구도 작동시키지 않았고, 구조에 나선 해경이 2개를 바다 위로 떨어뜨렸지만 1개만 펴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