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세월호 기관사 자살 기도…생명 지장 없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세월호 기관사 자살 기도…생명 지장 없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

세월호 참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모텔에서 세월호 기관사 손모(58)씨가 자살을 기도했다. 

손씨는 전날 밤늦게까지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도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손씨는 이날 함께 묵던 동료를 모텔 방 밖으로 나가라고 한 뒤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목을 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와 모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손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조사 대상들이 참고인이면 관리하기 어렵다"면서 "피의자가 아니고서야 신병은 완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