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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대구에서 프레시안 조합원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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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대구에서 프레시안 조합원을 만나러 갑니다

[알림] 이사장 토크콘서트 첫 기획, 지금 참여하세요!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새로 시작할, 약간은 '가벼운' 조합원의 토크콘서트를 하나 알려드립니다.

이미 기사나 조합원 모임을 통해 접하신 조합원은 익히 아실 내용입니다.

올해 프레시안이 조합원 간의 거리를 좁히자는 취지로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시작합니다.


박인규 이사장이 각 지역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조합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들과도 자연스럽게 현안을 이야기하는 모임입니다.

서울에서만 열리지 않습니다. 전국 각 지역을 매월 한 차례, 주말 오후 찾아갑니다.

첫 토크콘서트는 대구광역시에서 열립니다. 콘서트 참여자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인 남재일 조합원입니다.

남재일 조합원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 언론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대표적인 언론 연구자입니다. 지역 언론이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하고, 이른바 ‘찌라시’ 수준으로 변질된 언론의 오늘을 연구하고 비판하며, 진보 언론의 혁신을 요구하는 학자입니다.

공중파의 붕괴, 대안 언론의 등장과 거품 논란, 보수 언론의 득세, 더 상업화되는 언론…. 이 근간에는 70년대부터 이어진 언론 투쟁사가 있습니다. 언론인의 대량해고가 민주화된 정부에서 다시 일어나는 이 때,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는 ‘먹고사니즘’을 해결할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황폐화된 언론 풍토가 만연한 이 때, 언론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한국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남재일 조합원과의 토크콘서트는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대구 물레책방에서 열립니다. 과거 <녹색평론>의 본사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위 친지 한 명과 같이 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보다 많은 분을 조합원으로 맞이하자는 취지로, 조합원 모임에 ‘1+1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 오셔도 좋으니 부담 갖지 말아주세요.

이야기를 들으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가세요. '프레시안'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묶인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푸념도 늘어놓으세요.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3월 6일까지 이메일 pcoop@pressian.com 으로 성함과 아이디,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해 보내주세요.

많은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 바랍니다.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492길 15 물레책방 (지번: 수성구 범어4동 202-13번지 지하 1층)

문의전화 : 053-753-0423

사이트 : http://www.mulae.net

교통편 :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수성구청역

버스 100, 100-1, 309, 323, 323-1, 509, 649, 990, 991(간선) / 가창1, 수성1, 수성1-1(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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