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Vitamins A Day by Maximus® <100>

역사 / History ①

***Vitamin A ‘인간 정신의 일대기’**

History is simply the biography of the mind of man.
- William Osler

역사란 인간 정신의 일대기이다.
- 오슬러

과거는 그만 두고라도
우리가 지금 만들어 가고 있는 역사를 보면
우리 정신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있겠네요.
지금 우리의 정신 상태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Maximus®

***Vitamin B ‘마음대로 만드는 것은 아니랍니다.’**

Men make their own history,
but they do not make it just as they please;
they do not make it under the circumstances chosen by themselves
but under circumstances directly encountered, given and transmitted from the past.
- Karl Marx

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만든다.
그러나 마음대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자신들이 선택한 상황 속에서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전래된, 주어진, 우연히 부딪힌 상황들 속에서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마르크스

개혁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그렇지만
깨끗한 시간과 공간 위에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세대는 없습니다.
개혁의 필요성만큼이나
그 방법론과 한계도 과거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무시하려면
혁명이라고 해야겠죠.
Maximus®

***Vitamin C ‘역사가 움직이는 모양새는?’**

History does not move in a straight line,
but by zigzags.
- Lenin

역사는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고,
지그재그로 움직인다.
- 레닌

70-80년의 아주 짧은 세월 동안
역사 속에 세 들어 사는 인간의 욕망은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에
뭔가 대단한 ‘역사적’인 진전을 보기를 바랍니다.
측은하지만 이해는 되는 소망이죠.
안타깝게도 한 인간의 일생이라는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역사는 앞으로만 가지 않는군요.
삶이 답답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Maximus®

***Vitamin D ‘역사에 법칙이란 없다!’**

There is no obstacle which cannot be broken down
by wills sufficiently keyed up,
if they deal with it in time.
There is thus no unescapable historic law.
- Henry Bergson

많은 시간을 두고
인간의 의지가 충분히 발현될 때
넘을 수 없는 방해물이란 없다.
그래서 불가피한 역사의 법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베르그송

‘역사의 도도한 물결’이니
‘역사적 필연성’이니 하는
멋들어진 말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역사가 무슨 아래로만 흐르는 강물인가요?
아니면 정답이 정해져 있는 논리 문제인가요?
우리들의 정신 수준에 따라 역사는 앞으로도 가지만
가끔은 뒤로 그리고 때때로는 옆으로도 갑니다.
Maximus®

***Vitamin E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서의 역사’**

History is a vast early warning system.
- Norman Cousins

역사는 거대한 조기 경보 체계이다.
- 커즌스

문제는 그 경보의 내용이
대개 단편적이고,
심한 경우에는 암호처럼 해석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들은 먼저 알지만
Maximus를 비롯한 대개의 바보들은
일 다 끝난 후에야 그것이 경보였음을 깨닫습니다.
Maxi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