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min A ‘말보다는 행동으로’**
He teaches less by telling
than by doing or not doing.
- Richard E. Neustadt
그는 말보다는 행동을 통해서
혹은 행동하지 않음을 통해서
더 많은 교훈을 주었다.
- 노이슈타트
대개 행동으로 보여 줄 게 없는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합니다.
말로 때운다고 하죠.
행동으로 보여 줄 게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폐 끼칠 일을 줄이는 길이겠죠.
Maximus®
***Vitamin B ‘대통령이 되기 싫다.’**
I will not accept if nominated
and will not serve if elected.
- William Tecumseh Sherman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다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대통령으로 선출된다고 해도 봉직하지 않을 것이다.
- 셔먼
미국 남북 전쟁의 영웅으로
그리고 가장 많이 읽힌 자서전 중 하나의 저자로 유명한
셔먼 장군의 말입니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대통령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이 사람의 자서전을 읽어 보고
그보다 별로 나은 게 없는 사람이라면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게 좋겠네요.
Maximus®
***Vitamin C ‘바꿀 줄도 알아야 한답니다.’**
The president must have not only the courage of his convictions
but also the courage to change his convictions.
- Sidney Warren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지킬 용기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바꿀 용기도 있어야 한다.
- 워런
운전을 하다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빨리 유턴하는 것이
기름값도 줄이고 상식에도 맞는 일이겠죠.
그런데 잘못 들어선 길에서도
자신의 운전 실력을 자랑하면서
좌회전, 우회전을 수십 번씩 거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턴하지 않으려고 말이죠.
자신은 물론이고
탑승자도 괴롭히는 특이한 취미죠.
Maximus®
***Vitamin D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것들’**
The office of the president requires
the constitution of an athlete,
the patience of a mother,
and the endurance of an early Christian.
- Woodrow Wilson
대통령이란 직책은
운동선수의 체력과
어머니의 참을성과
초기 기독교인과 같은 인내력을 요구한다.
- 윌슨
누구라도
대통령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대통령 직을 잘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선서를 해도
떠나는 뒷모습은 사뭇 다릅니다.
Maximus®
***Vitamin E ‘공동묘지를 지키는 일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Being president is like running a cemetery;
you've got a lot of people under you and nobody's listening.
- Bill Clinton
대통령이란 직업은 마치 공동묘지를 관리하는 것과 같다.
밑에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말을 듣는 사람은 없다.
- 클린턴
말 같은 소리를 하면
왜 산 사람들이 죽은 척 하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죽은 거나 다름없는 사람들만
모아 놨나 보죠.
남들 탓하기 전에
자기부터 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Maximus®
maximus@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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