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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출간 기념 특강 8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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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출간 기념 특강 8일 시작합니다

[알림] 미술로 보는 철학이야기, 정독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



2012년 7개월동안 청춘과 문화의 거리 홍대에서는 '청춘의 고전 시즌2'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철학에 영감을 준 수많은 미술작품들을 알아보고 미술작품에 담겨있는 철학과 사색의 의미를 탐구하며 미술작품과 철학의 색다른 관계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12명의 철학자와 300여명의 수강생이 함께 '명화'로 '철학'을 이해했던 시간을 바탕으로 책 한 권이 탄생 했습니다. 그 축하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와 책에 모두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은 철학을 낳은 미술 작품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책입니다. 하지만, 미술 작품의 신비스러운 비밀을 드러내기보다는 그림의 감각적 충격과 느낌에 언어를 부여해서 그림이 스스로 말하게 합니다. 그럼으로써 이제 철학자의 말을 거친 미술 작품은 화랑의 고고한 자리에서 나와 일상의 우리에게 말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고흐의 「구두 한 켤레」를 두고 존재론을 사유한 하이데거,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에 내재된 남성적 시선을 파헤치는 여성 철학자, 「세한도」에 담긴 불굴의 정신을 읽으려는 시도들… 그림은 스스로 소리 내지도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사유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 합니다. 그림을 분석 하는 것이 아닌 느끼고 이해하는 가장 가까운 길을 철학으로 제시합니다.

나를 찾고 세계를 치유하려는 철학자의 삶과 고전 사상을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통해 성찰하면서 여러분도 행복으로 가는 문을 여는 열쇠를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연자 : 서영화(한신대 외래교수), 전호근(경희대 교수), 이현재(서울시립대 교수)
-주관 및 진행 : 정독도서관
-후원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프레시안, 알렙 출판사
-일시 : 2013년 4월 8일, 15일, 22일(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1시간 30분 강의, 30분 질의응답)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수강료는 없습니다.

알라딘 http://bit.ly/WQtZMm
교보문고 http://bit.ly/12R3CZo
인터파크 http://bit.ly/Xato60


▣ 커리큘럼

1강 4월 8일 철학이 말하는 구두, 예술이 말하는 구두
고흐의 구두와 하이데거-서영화(한신대 외래교수)

2강 4월 15일 「세한도」를 읽는다는 것!
김정희와 사마천 그리고 공자-전호근(경희대 교수)

3강 4월 22일 그래도 정복은 불가능하다!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과 여성의 몸-이현재(서울시립대 HK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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