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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에 관한 다섯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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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에 관한 다섯 소녀의 이야기

안양소년원생,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소통> 5번째 전시

소년원 아이들의 사진 전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소통>展이 2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안양소년원에서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가르쳐 온 사진가 고현주씨가 마련한 이 전시는 2009년 12월 시작돼 이번까지 5번째를 맞았다.

전시에는 아이들이 1박 2일 동안 강원도 사진촬영여행을 떠났을 때 찍은 사진을 포함해 1년 동안 소년원 안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찍어 낸 사진 60여점이 걸린다. 또 '고백'을 주제로 만든 5편의 포토에세이가 매일 한 편씩 상영된다.

고현주 사진가는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 "아이들 가슴에 웅크려 있는 뭉개진 상처가 사진이라는 연고로 조금이나마 나을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22일 오프닝에는 '낡은 운동화, '노란 오도바이'로 알려진 인디밴드 레드로우가 작은 음악회를 준비한다. 관람은 무료.

▲ 흘러가는 저 구름ⓒ신*진

▲ 터널 저 끝 ⓒ박*서

▲ 저기 저 단풍나무 ⓒ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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