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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피해 조선학교 돕기 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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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피해 조선학교 돕기 그림전

[알림] 日 아망토마을과 함께하는 한일 지역예술교류 프로젝트

일본 지진피해 어린이와 조선학교 어린이를 돕기 위한 그림전과 경매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드로잉교실 동문 모임 '그림자'와 성미산 마을극장 등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1층 카페 통인에서 그림전을 연다. 박재동, 고경일, 안정우, 진재원 등 유명작가부터 아마추어 작가까지 20명의 작가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한다. 경매 이벤트는 11일 오픈행사에서 열린다.

▲ ⓒ참여연대 '그림자'

이번 행사는 일본 오사카의 예술공동체 아망토마을에서 온 예술가 5명의 서울 방문에 맞춰 진행된다. 아망토마을은 상업적인 논리에 밀려난 예술가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만든 공동체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여러차례 자원봉사와 일본 지진피해로 붕괴위기에 처한 조선학교에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그림자'와 '성미산마을극장' 등과 함께 12~14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댄스 워크숍을 열고 15일에는 '지역예술 공동체, 도시에서의 정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인 지역예술교류 포럼에 참석한다.

참여연대와 성미산마을극장 등은 "아망토마을 예술가들을 초청해 지역과 예술 공동체에 대한 즐거운 마당을 열고자 한다"며 "공동체가 그려갈 다른 가능성들에 대해 함께 상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참여연대 그림자, 성미산마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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