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예약 급증, 사전 예약 필수
대학생 박지연(23)씨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라식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박씨는 "아무래도 면접이나 합숙에 참여할 때는 콘택트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며 "추석 이후에는 휴일이 거의 없어 이번에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료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맞아 라식·라섹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 시작되는 취업, 웨딩시즌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 환자들이 대폭 증가하면서 연휴 기간 야간·휴일 특별 진료를 시행하는 병원도 늘었다.
라식·라섹 전문 강남BS안과(강남비에스안과) 관계자는 "연휴를 이용해 라식·라섹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특별 진료를 시행하게 됐다"며 "사전예약을 해야만 원하는 시간에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남BS안과(강남비에스안과)는 9월 8일(목), 9월 9일(금), 9월10일(토) 은 밤 9시까지 야간수술과 야간검사를, 11일(일요일)은 검사, 수술(진료 제외)을 정상 운영 할 예정이다.
▶빠른 회복이 관건! 인트라 라식 예약 가장 많아
연휴 기간 라식·라섹 수술을 선택할 때는 회복 기간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과거 시력교정술의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통증 등 후유증으로 인해 2~3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휴식이 필요했다.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휴가가 짧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필수적이다.
강남BS안과(강남비에스안과) 현준일 원장은 "환자의 안구, 각막 상태에 따라 시술 방식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인트라 라식이나 PRP 자가혈청 라섹 등의 시술을 받으면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훨씬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인트라 라식은 시술 다음날부터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인트라 라식은 라식수술의 첫 단계인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존의 기계식 철제칼이 아닌 초정밀 펨토세컨 레이저를 이용하는 시술법으로 더욱 정확하고 균일하게 얇은 각막절편을 형성해 회복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이 거의 없어 가장 선호되는 시술 방식이다. 라
식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라면 PRP 자가혈청 무통라섹을 고려해 볼만하다. PRP자가혈청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억제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켜 통증 없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준일 원장은 "라식·라섹 후 빠른 회복은 얼마나 정교하게 수술이 이루어졌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는 부작용 없이 오랫동안 시력을 유지하는 것과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전 진단과 수술 과정, 사후 관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000건의 시력교정시술, 110,000건 이상의 시력교정수술 진료, 국내 최초 11,000건 개인 단독 인트라 라식술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강남BS안과(강남비에스안과)는 25가지 항목의 정밀검사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시행한다. 현준일 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적인 시력교정술을 인정받아 최근 '2011 대한민국 新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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