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처음을 열다1

- 업계 최초로 글로벌스탠더드 토종 셀프러닝시스템,재능 스스로학습법 개발 -

2011년 교육의 화두는 '배우는 사람 중심의 학습'이다. 하지만 34년 전인 1977년 한국교육의 현실은 '가르치는 사람 중심의 학습'이었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일대일 학습은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 빽빽한 콩나물 교실에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때문에 배움의 즐거움을 놓치는 학생들이 많았다. 또 과외가 성행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정한 기회'였던 공부에서조차 빈부의 차가 커져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능그룹 박성훈 회장은 미국 유학 시절 미국 학생들이 능력별 프로그램식 학습교재로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공부를 힘겨워하는 아이들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당시 국내에 프로그램식 학습이라고 소개된 일본 학습지가 있었지만 그것이 제대로 된 프로그램식 학습법이 아니라고 판단한 박 회장은 미국의 앞선 프로그램식 학습교재를 집중 연구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식 학습에서 부족한 점인 진단평가시스템을 보완했다. 그 결과 업계 최초로 글로벌스탠더드를 지향하는 토종 셀프러닝시스템인 <재능 스스로학습법>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어린이들의 책상 위에 재능교재를 올려놓겠다.'는 박성훈 회장의 꿈에 맞춰 기획단계에서부터 <글로벌스탠더드>로 만들어졌다. 그 결과 재능교육은 2011년 현재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폴 등 해외 회원들도 함께 하는 글로벌 셀프러닝시스템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