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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발행 〈Mom대로 키워라〉, 소아강박증 대처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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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발행 〈Mom대로 키워라〉, 소아강박증 대처법 소개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재능교사를 통해 구입

교육전문기업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발행하는 여성잡지「Mom대로 키워라」에서는 소아강박증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소아강박증은 아이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특정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머릿속에 반복적으로 같은 생각만 드는 경우도 해당된다. 보통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이가 자율성을 획득하려고 하는 3세경에 특정 물건에 집착한다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정상 발달 과정 중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아강박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내적 불안감이나 학업 스트레스, 가정 내에서의 심리적인 부담감 등이 소아강박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해 너무 간섭하거나 학습에 압박을 많이 가하는 경우라든지, 부모 사이가 좋지 못하여 아이가 쉽게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는 강박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해와 치료법은 무엇일까?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강박 증상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정상적 범주로 생각하고 이해해 준다. 아이에게 잠이나 식사 문제, 언어나 또래 관계 등의 다른 심리적인 문제가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상적인 공부나 교우 관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해지거나 다른 문제가 동반된다면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현재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원인을 파악한 후에는 아이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부모가 먼저 노력해야 한다. 이때 아이의 행동을 자꾸 나무라거나 하지 못하게 혼을 낸다면 오히려 아이의 반항이 심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한다.

아이의 행동을 교정해 주는 행동치료적인 방법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정리정돈을 너무 지나치게 하는 것이 문제라면 10분만 정돈하지 않고 두고 보도록 유도하여, 10분간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해 준다.

「Mom대로 키워라」는 고급 교육정보를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교육정보지로 재능교육에서 매월 1일에 발행하고 있다.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재능교사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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