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프레임㈜ "유럽의 눈을 사로잡다"

독일 IFA2010 참석, LG Infinia 컨셉 media attraction전시

미디어디자인 회사 애니프레임(주)가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애니프레임은 지난 9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0 전시회에 참석해 그동안 제작을 담당해 왔던 LG전자 Infinia의 컨셉을 담은 작품을 공개했다.

애니프레임은 이번 행사에서 'Freedom through Infinite Possibilities'라는 LG Infinia의 기본 컨셉에 맞게, 'Borderless Vision by Design', 'Seamless Freedom by Connectivity'와 'Limitless Joy by Contents'를 통한 자유를 소비자에게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2010 IFA에서 출시한 두께 8.8mm의 신제품 NANO FULL LED TV 및 Comfortable 3D TV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영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애니프레임이 이번에 공개한 메인 어트랙션은 상단이 111개의 Super Narrow Bezel Monitor로 구성됐으며, 하단에는 18개의 NANO Full LED TV가 결합한 거대 규모로, 참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LG는 물론 애니프레임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어트랙션 제작을 담당한 이정헌 감독은 "영상을 통해 LG전자가 높은 홍보효과를 누려 매우 기쁘다"면서 "애니프레임의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유럽 최대의 영상·음향 가전제품 전시회로, CE Show(미국 라스베이거스, 매해 1월), CeBit(독일 하노버, 매해 3월)과 함께 세계 3대 IT 가전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도 전세계 1,200여 개 업체와 관람객 228,00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