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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학습TIP, 매일 매일 10분을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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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학습TIP, 매일 매일 10분을 투자하라!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라도 매일 10~20분씩 꾸준히 하면 그것으로 충분

○ 벼락치기보다 매일 조금씩이 중요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오르지 않는 성적을 걱정하면서 "우리 애는 도대체 공부를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많은 부모들이 "공부 좀 열심히 해"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고, 반대로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열심히 하는데 왜 매일 공부만 하라고 해요." 하고 볼멘 소리를 하게 된다.
부모들의 말이 사실일까, 아니면 자녀들의 말이 사실일까? 결론은 양쪽의 말이 다 사실이다. 부모들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먼저 강조하고 있는 것이고, 아이들은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서 '많이', '열심히' 공부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현실에 부모들도,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는 결과만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대다수 가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자녀들에게 제시해 주고 강조해 주어야 한다. 한꺼번에 몰아서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습관은 단순 반복과 단기 기억에 의존하는 암기 위주 학습으로 흐르기 쉬워 원리이해 위주의 학습을 가로막는다. 특히 하루 세 끼 식사를 제 때 해야 건강이 좋아지는 것처럼 공부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야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되고, 학습능력 및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충분히 인식시켜 주어야 하는 것이다.

○ 부모는 '목수'가 아니라 '정원사'
자녀를 피동적인 존재로 보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일방적으로 자르고 깎고 하면서 당장이라도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가는 '목수'에, 반대로 자녀를 스스로 자라는 능동적인 존재로 보며 존중해 주는 부모는 물과 거름을 주고 가지치기를 해 주는 등 오랜 시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정원사'에 비유할 수 있다.
자녀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올바른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당연히 '목수'보다는 '정원사'가 되어야 한다. 즉 단시일 내에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관심과 애정,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자녀를 지켜보면서 꾸준하고 규칙적인 학습습관을 길러주어야 하는 것이다. 평소에 아이의 행동반경과 동선 및 주된 관심사를 면밀히 살펴서 아이의 손이 가장 빈번하게 닿을 만한 곳에 늘 책을 놓아두거나 학습용 오디오 테이프를 자주 틀어 주는 방법도 좋고, 부모가 먼저 일정한 때에 일정한 시간 동안 책이나 잡지 등을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자주 보여주는 방법도 좋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아이가 휴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공부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휴일을 온전히 노는 날로 여기는 아이일수록 시험 기간 동안 밤을 새워 공부하다가도 시험이 끝나면 책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 '투기성 공부' 습관을 갖게 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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