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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DJ정부 때부터 논의되던 공영화 왜 아직도…
[사학, 문제와 해법] <5> 사학의 민주적 운영과 대학교육 공익성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던가. 이런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이명박 정부는 비리를 저지르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립학교 구(舊)재단 인사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그 자신이 사학 개혁에 반대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간 적이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권을 잡자마자 분규를 겪은 임시 이사 체제의 대학들을 '정상화'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김성재 민교협 조선대 분회장/광주전남지회장, 조선대 교수
2014.01.05 13:46:00
공영화, 사학 족벌체제 무너뜨릴 대안!
[사학, 문제와 해법] <6> 조선대 문제 토론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던가. 이런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이명박 정부는 비리를 저지르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립학교 구(舊)재단 인사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그 자신이 사학 개혁에 반대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간 적이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권을 잡자마자 분규를 겪은 임시 이사 체제의 대학들을 '정상화'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사해연 (정리)
2014.01.05 07:45:00
'정학유착' 비리 사학, 퇴출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학, 문제와 해법] <4> 상지대 경험과 공영형 사학의 모색
임박한 구조조정을 어떤 방식으로 해내느냐에 작게는 각 대학의 교육 내실화와 크게는 한국 고등교육의 선진화가 걸려 있다. 퇴출만이 능사가 아니라 퇴출 대상인 사학들을 어떻게 공영화하느냐가 중요하다.
사해연 (=정리)
2013.10.27 12:41:00
'비리 세트' 돌아온 상지대…실험은 끝나지 않았다
[사학, 문제와 해법] <3> 기로에 선 상지대 시민대학 모델
비리 재단의 복귀로 지금은 비록 일시적인 침체 상태에 있지만 부패한 족벌 사학을 넘어서는 새로운 대학 발전상을 제시한 상지대의 시민대학 모델은 사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반값 등록금이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한 상황에서 시민대학 모
정대화 상지대 교수
2013.10.27 12:35:00
영남대는 '박근혜 집안' 재산? "사학 공영화가 답"
[사학, 문제와 해법] <2> 영남대 개혁을 위한 토론
한국 사학의 설립 배경을 역사적으로 보면, 순전히 자신의 사재를 턴 것보다는 종중 재산이라든가 공적인 용도의 자산이 많이 사용되었다. 사실 대학이든 중·고등학교든 교육은 국가의 일이기 때문에, 사학이라는 말 자체가 소유물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학의
2013.10.03 08:19:00
박근혜가 손 떼야 '박정희대'가 산다
[사학, 문제와 해법] <1> 사학 민주화, 영남대를 중심으로
영남재단의 진정한 정상화는 이사진 과반수의 추천권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이 법적인 형식논리만을 내세우지 않고 영남대학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이다. 정수장학회 문제도 그렇듯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 문제는 차기 정권의 과제로 남을 수밖에
정지창 전 영남대 교수
2013.10.03 08: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