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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동아시아, 희망은 한국에 있다"
[동아시아와의 인터뷰] <3> 강상중 도쿄대 교수
'동아시아'는 얼마나 유효한 개념인가. 갑론을박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이 한 가지만큼은 분명한 시대에 살고 있다. 동아시아라는 지역이 다층적·복합적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이다. 가령 일본을 안다는 것은 가능해도, 일본만을 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평화네트워크 .
2012.12.27 13:29:00
"한국의 독재정권과 일본 정부는 공범관계"
[동아시아와의 인터뷰] <2> 권혁태 성공회대 교수
최근 몇 달간 일본과 관련된 뉴스가 쏟아져 나왔다. 상반기에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문이 언론지면을 장식했다면 하반기에는 독도와 위안부 문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어지러울 정도로 한일관계의 널뛰기가 심했던 2012년이었던 셈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센카
2012.12.13 11:15:00
"동아시아는 아직 냉전 중, 남북화해가 해빙의 첫 걸음"
[동아시아와의 인터뷰] <1> 박명림 연세대 교수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로 일컬어진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쇠퇴와 중국과 인도의 부상이 엇갈리면서, 19-20세기에 서구로 넘어갔던 패권이 다시 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앞날은 장밋빛이 아니라 잿빛이다. 오랜 패권국으로 군림해온 미국은 중국에게
2012.12.10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