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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나꼼수, 그리고 우리
필자의 전공인 국제정치학에서 볼 때 아직까지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국제정치 현상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얼굴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가 역시 생면부지의 다른 사람을 무차별하게 죽이고 또 죽이려고 하는 현상이다. 세상에 자신의 목숨처럼 중요하고 아까운 것이 없을진대, 그러한 목숨을
이근 서울대 교수. 미래智 원장
2012.02.13 13:31:01
'나꼼수 비키니'와 '문재인 지지율'의 관계는?
문재인 이사장은 이러한 면에서 외부에 대한 강한 남성성과 내부에 대한 강한 여성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사례이다. 공수부대 시절 사진과 격파 시범, 저항적 인권 변호사 시절의 용기가 이러한 남성성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드러운 이미지와 언어, 침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 우리 편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경제 민주화라는 비전 등이 바로 균형
싱크탱크 미래智 이근 원장(대표집필)
2012.02.06 08: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