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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복지국가도 기득권 저항 뚫고 만들어졌다"
[참여사회포럼] <4> '시민정치와 복지국가의 길' 토론회
19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는 참여사회연구소의 주최로 "시민정치와 복지국가의 길"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진욱 중앙대 교수와 제주대 이상이 교수(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김기식 시민정치행동 내가꿈꾸는나라 공동준비위원
송은희 참여사회연구소 간사
2011.05.23 10:30:00
"EBS 수능 방송은 범죄다"
[참여사회포럼] 황지우 시인이 말하는 '창의성, 교육, 예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한국에서 태어나 초.중.고등 교육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정신병원에 가거나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을 것"이라고 황지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시인)은 말한다. 하나의 정답만을 골라내는 '수렴적(Convergence) 사고'만 강제하고, 오직 이 하나의 잣대 만으로 수십만 명의 아이들을 한줄로 세우는 한국의 학교
전홍기혜 기자(정리), 송은희 참여사회연구소 간사
2009.12.04 14:43:00
"고도성장의 상징이여, 고도상실에도 눈길을 달라"
[참여사회포럼] 안경환 전 인권위원장이 말하는 '경제성장과 인권'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풍파를 많이 겪고 있는 기구가 국가인권위원회다. '선진화'를 내세우고 있는 정부가 선진국의 중요한 잣대인 인권문제에 인색한 것은 현 정부가 얘기하는 선진화의 의미에 대해 되묻게 만든다. 인권위를 축소하려는 과정을 누구보다 아프게 겪은 이가 안경환 전 인권위원장이다. 안 전 위원장은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둔 지난 7월 자리에서 물러날
2009.11.23 17:56:00
"거인의 시대, 조무래기들의 삶을 고민한다"
[참여사회포럼 : 대화 ①] 공동체, 실현 불가능한 꿈인가?
소통. 이명박 정부 들어 정권의 '불도저식' 정책 집행이 이어지면서 사회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더욱 강조되는 화두다. 내전과 민족분단, 군부독재와 시민학살, 민주화와 두 번의 정권교체의 역사를 가진 한국사회에서 소통은 늘 어려운 과제였다. 서로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선 진정한 소통을 위해선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자기 성찰과 대화
2009.10.14 15: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