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3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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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란특검 조건으로 정부조직법 통과, 원치 않는다"
여야 원내대표 합의안에 "몰랐다…패스스트랙 하면 6개월이면 돼"
이재명 대통령이 3특검 수사기간 연장과 정부조직법 통과를 교환하기로 한 여야 원내대표 협상을 놓고 "그렇게 하길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00일 회견에서 "정부조직법을 고쳐서 정부조직을 개편하는 것과, 내란의 진실을 규명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내란이라고 하는 쿠데타가 벌어지
곽재훈 기자
2025.09.11 11:53:24
李대통령 "美구금자 오후 3시 출발…관세협상 이면합의 없다"
"이익 안되는 '사인' 왜 하나…한반도 평화, 안보·민생 위해서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300여 명의 한국 노동자들에 대한 석방과 귀국 협의와 관련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구금 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비행기는 내일 새벽 1시쯤 이륙해 오후쯤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귀국 인원에 대해선 "우리 국민은
임경구 기자
2025.09.11 11:47:59
李대통령 "주식양도세 기준 '50억 → 10억' 고집할 필요 없다"
"부동산 자금 옮기는 '금융 대전환' 필요…가격 안정화 대책 계속"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자격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안에 대해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주주 기준을 낮추며 과세 대상을 확대해 세수 기반을 확충하고, 과세 형평성을 강화하는 등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자 이 같은 태도를 비친 것이다. 이
김도희 기자
2025.09.11 11:28:08
李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약속 따라 통합 정치로 나아가겠다"
"지난 100일은 회복과 정상화 시간…앞으로 도약과 성장의 시간"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지난 100일을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으로 돌아보고 남은 임기를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라며 통합의 정치와 실용외교 기조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라며 "대통령의 1시간은
2025.09.11 10: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