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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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착취하는 '물 불평등'…"비용 아닌 인권의 문제"
[물과 불평등] ③ 상수도 '메가시티'론부터 수도요금 '수도세'론까지
도시 거주민들에게 가뭄 피해는 생소하다. 쩍쩍 갈라진 논과 농부의 한탄 섞인 인터뷰는 텔레비전 속 이야기다. 수도꼭지만 열면 물은 문제없이 쏟아진다. 전국 보급률 97.5%에 달하는 상수도 시스템 덕분이다. 다만 가뭄 현장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은 없다. 상수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마을에서는 소변을 처리할 물도 사치다. 여전
한예섭 기자/이상현 기자
2022.07.05 08:47:12
'물값의 역설'…지역은 왜 물값을 더 비싸게 내는가?
[물과 불평등] ②수도요금 고지서에 담긴 '물 불평등'
이상현 기자/한예섭 기자
2022.06.24 16:23:58
"변기 내릴 물도 없다"…도시는 모르는 지역의 '물 이야기'
[물과 불평등] ①수원은 있지만, 상수도는 없는 마을
2022.06.22 09: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