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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고요?"
[위기의 고려인삼 (끝)] 산삼 보존해야 고려인삼 명성도 지켜
죽은 사람도 일으켜 세운다는 신비의 명약 산삼을 캤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최근 보도만 보더라도 '일월산에서 100년 묶은 천종산삼'(5월25일), '계란처럼 생긴 희귀산삼'(5월30일), '꿈에 무를 먹고 산삼 112뿌리'(6월7일), '금두꺼비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6.09.15 12:14:00
아직은 인삼종주국 위상 되찾을 기회 있다
[위기의 고려인삼 4] 어떻게 고려인삼을 살릴까
국내 홍삼시장의 규모는 2000년의 1700억 원에서 2003년 4200억 원, 2005년 5700억 원에 달해 지금은 전체 우리나라 기능성식품 소비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2005년 인삼재배면적은 1만4153ha로 유사 이래 가장 많은 양의 인삼을 생산하게
2006.09.04 20:32:00
2000년 명맥이 끊기는 치욕, 어떻게 면할까?
[위기의 고려인삼 3] 인삼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보내주신 두 뿌리의 인삼은 아주 정미해서 현재 저의 몸은 이 약의 도움을 깊게 입고 있습니다. 의사가 이 인삼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묘품이라고 합니다. (…) 보낼 때마다 수십 뿌리를 보내주시어 늙은이가 항상 원기를 배양하기 편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경에서 산
2006.08.21 14:37:00
언제까지 '6년근 홍삼' 타령만 하려나?
[위기의 고려인삼․2] 한 세대 만에 세계시장에서 추락하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우리 인삼의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위기의 요소가 '인삼의 동북공정'을 시도하는 중국으로부터만 연유하는 것도 아니다. 어찌 보면 '인삼의 종주국'을 자임하는 우리만 그 위기의 실상을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
2006.08.14 19:37:00
'인삼 분야의 동북공정'은 왜 제기됐을까?
[위기의 고려인삼 1] 인삼종주국의 역사와 현실
[위기의 고려인삼1] 인삼종주국의 역사와 현실 '고려인삼의 위기'를 지적하는 말들이 많이 들려온다. 나라 밖에서는 인삼종주국의 위상을 중국이 빼앗아가려 하는 마당에 나라 안에서는 '가짜 산삼'이나 조직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니 위기라고 함 직도
2006.08.07 16: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