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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동연, 윤 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태하고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현 기조인 긴축재정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금과 같이 내수가 어려운 시기에는 확대재정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7일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정부 재정 정책에 대단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지금은 확대재정을 가져야 될 때"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 때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전국민에게 25만 원을 지급하는 안을 두고 "지금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와 같은 지원금이나 또는 도움
박세열 기자
2024.09.08 05:02:31
김건희, 일 총리 부인과 K-pop 그룹 방문 "한일 아티스트 융합하면 힘 강해질 것"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 일본 총리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K-pop 산업의 세계적 성과와 그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K-pop 아이돌을 꿈꾸며 한국에서 훈련하는 일본인 연습생, 일본 데뷔를 앞둔 그룹 관계자를 격려하고 양국의 문화교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건희 전 대표는 참석한 연습생들을 보며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여기 계
2024.09.07 14:00:36
윤건영 "'출처불명 2억5천 입금? 검찰이 비본질적 가십 끝없이 제공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계좌에서 '출처 불명의 돈 2억5000만원이 입금되었다'는 검찰발 언론 보도를 두고 "전 사위의 취업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돈은 시기적으로 문 전 대통령 퇴임 즈음의 일로 검찰이 수사 중인 전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명백한 '별개의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이 보도는 검찰이 이 사건의 본질이라 스스로 주장하는 이른바 '사위 취업 사건'에서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하자 별건으로
2024.09.07 11:08:10
김동연 "대통령이 부인만 지켰다…김건희 '명품백' 무혐의로 검찰은 죽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해서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계획대로 돼서 만족한가"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무혐의로 대한민국 검찰은 죽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도 무너졌다"며 "대통령이 '기소예외' 원칙을 창조했다"고 이번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부인만 지켰다"며 "민정수석실 설치부터 수사책임자 교체, 영부인
2024.09.07 05:02:00
묻기도 전에 퍼준다…윤석열식 '마음 외교'가 최악인 이유
윤석열 정부 외교 정책을 만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란 말은 매우 중요한 함의를 갖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전략을 설명하려면 '마음 외교'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마음 외교'라는 개념을 학술적으로 발전시켜도 꽤 좋을만 하다. '마음 외교'의 가장 큰 특징은,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상대가 요구하기도 전에 그 일을 실행에 옮겨주는 것이다. 염화미소 외교라고 할까. 말이 필요 없다.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까. 그리고 남은 물컵의 '절반'을 채워주길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
2024.09.07 05:01:25
전원책, 윤 대통령 두고 "벌거벗은 임금, 귀 닫고 밴댕이·속좁은 정치 해"
전원책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밴댕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변호사는 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니까 '나 대통령이다' 이러고 나서 다 귀를 다 닫아버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은 (대통령이) 왜 귀를 열지 않느냐"이라며 "아마 (대통령) 본인도 검사 시절에는 늘 저 같은 얘기를 했을 것이다. 왜 박 대통령은, 아니면 왜 MB는 왜 귀를 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본인은 귀를 열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야당이 보기에는 '벌거벗은 임금님'"
2024.09.06 20:00:08
고민정, '문재인 수사'에 "'김건희 명품백'은 선물이고 월급은 뇌물인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하는 검찰 수사를 두고 "명백한 정치 보복 수사로밖에 볼수 없다"고 평가했다. 고 의원은 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당한 일을 하고 거기에 대한 월급을 받았는데 그게 뇌물이라고 하면 대통령 가족들은 숨도 쉬지 말고 다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특히 이 사안을 수사했던 이창수, 지금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옮겼지만 그전에 전주에 있으면서 이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사람이 바로 이창수 검사"라며 "그런데 김건희 명품백도 선물이니까 이건 괜찮다라고 정리했던
2024.09.06 07:59:05
양산사저에서 '문재인 탈당' 집회를? 민주당 "내부 분열 결코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지지를 표방하는 유튜버가 오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사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을 두고 "우리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해당 유튜버는 사저를 돌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민주당 탈당을 요구하겠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 내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며 "우리당은 지난 야당 시기 내부 분열로 크나큰 고통을 치렀다. 당내 분열에 당원들이 크게 분노하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2024.09.06 05:03:18
유승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2000에 꽂혀 의료개혁하려던 단순무식 버려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 대란'을 두고 "총체적 무능이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아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빨리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도 대통령은 오기와 독선을 버리지 않고, 총리, 장관들은 사태를 악화시키는 말실수나 하고 땜질식 대책으로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 총리 등이 그간 언급한 '의료 대란' 관련 발언을 전하며 "국민은 죽어가는데 국민 생명을 지키라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며 "정말 너무 막가
2024.09.05 06:58:27
김웅 "비서실장이 국회 불참 건의? 대통령 대신 자기가 그냥 두들겨 맞는것"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이 자신의 건의였다고 밝힌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두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모습은 대통령 대신 자기가 그냥 두들겨 맞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전직원들에게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며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 가시라는 말씀드릴 자신이 없다"고 했다. 김 전 의
2024.09.05 04: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