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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동연 "이재명 죽이고 김건희 지킨다? 부끄럽지도 않느냐"
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검찰의 행태를 비판했다. 현대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검찰이 추구하는 단 두가지 목표"가 "이재명 지우기와 김건희 지키기"라고 비판하며 "수사권 사유화에 엄중 경고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야당 대표에게는 말 몇 마디, 2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내서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짜깁기 수사', 대통령 부인에게는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관저 공
박세열 기자
2024.10.02 15:02:41
野 "김건희 보호하려 한동훈 제거? 이런 막장 정권이 있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월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한동훈 후보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대통령실이 한 대표를 제거하려 했다니 이렇게 막장 정권은 없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은 '김건희 여사가 한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너희가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아주 좋아할 것'이라며 한 유튜브 언론에 한 대표와 관련된 의혹을 넘겨주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비
2024.10.02 12:00:32
명태균이 尹·김건희 협박 정황 "다 터트려버리겠다…책 내면 다 죽는다"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 컷오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협박'했다는 정황이 공개됐다. <뉴스토마토>는 2일 명태균 씨와 E씨간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통화는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 4분에 이뤄졌다. 명 씨는 당시 통화에서 "지금은 김영선이 컷오프요. 끝난 지 오래됐어. 왜 발표 안 하냐? 내 땜에. 내가 여사하고 대통령한테 다 까발리겠다 그랬거든. 내가 대통령하고 여사한테 그래가 되겠어요?"라고 말한다. 명 씨는 또 "내가 대통령, 여사 그 어 내가 얼마
2024.10.02 08:58:46
윤상현 "김건희가 별나라 사람인가…그분도 여건되면 사과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논란의 중심이 된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분(김건희)은 딴 나라 사람인가. 김건희 여사도 국민 눈높이가 어떻다는 것을 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계속 부풀리고 의혹을 제하고 있다. 사실 특검법을 보면 별 알갱이는 없다"면서 "그러나 야당이 김건희 여사를 악마화 시켜서 탄핵 빌드업해서 대통령을 내쫓아서 조기 대선 치르려고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건희 여사도 사과를 안 하고 싶겠
2024.10.01 18:00:27
조국, 민주당에 탄핵 제안 "잡힌 윤석열·김건희의 꼬리, 함께 당겨야 몸통 드러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탄핵을) 같이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171석인데 이 171분의 국회의원이 여기에(탄핵) 동참해주면 탄핵의 증거가 훨씬 더 많이 수집되고 논리도 더 정교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탄핵소추를 바로 발의할 시점은 아니다"라면서도 "최근 김건희 씨의 국정개입, 그 다음에 당무개입, 총선개입 등등이 차례차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과거 최순실 씨 사건을 생각해보면 선출되지 않은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2024.10.01 09:58:36
한덕수 "윤석열은 대인이시다. 제일 개혁적인 대통령이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 "대통령께서 기자회견 하실 때 사과도 하셨다. 그 정도면 국민께서 이해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3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보다 부인이 먼저라는 비판을 듣는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에 대해 "대인이시다. 제일 개혁적인 대통령이고"라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이어 "국가냐, 인기냐 했을 때 (대통령은) 당연히 국가이고 국민일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외롭다'고 하느냐는 질문에 한
2024.10.01 05:04:23
검찰, 명태균·김영선 압수수색…'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에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명 씨의 자택과 명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 그리고 김 전 의원의 자택과 김 전 의원의 회계 관리자 A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경상남도 선관위가 지난해 12월 A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에
2024.09.30 18:59:18
이재명 "명예훼손, 친고죄로 바꾸자"…'대통령실 고발 사주 의혹' 겨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시민단체 사주 고발'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친고죄'로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언론탄압, 정적 먼지털이에 악용되는 명예훼손죄"라며 "3자 고발사주를 못하게 친고죄로 바꾸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현재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아닌 사람도 고발이 가능(제 3자 고발)하다. 이를테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비판을 시민단체와 같은 '제3자'가 고발하는 게 가능하다. 이를 막기 위해 피해 당사자가 직접 고소해야 명예훼손 혐의에 대
2024.09.30 05:04:47
입 연 명태균 "나는 그림자…尹이 대통령 된데까지가 내 역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키맨'으로 소문이 무성했던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 등을 두고 언론 인터뷰에 응해 심경을 밝혔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건희 전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하위) 30%가 되면 마이너스 점수받고 경선 가는데 하위 10%라서 당신은 컷오프야(라고). ○○○이가 제시했다 하더라고 김영선 의원이. 컷오프인데 그걸 다 아는데 무슨 여사가 컷오프야"라며 공천 개입설을 부인했다. 명 씨는 또 "김
2024.09.30 05:01:45
대통령실 '고발 사주 의혹' 확산…"(김건희) 여사 난리쳤던 놈들 고발해줬는데"
대통령실 관계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 매체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의소리>가 27일 공개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지난 4월 3일 통화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야, 니네 백은종(서울의소리 대표)이 하고 있지, 그 서울의소리 니네 고발하고 막 이런 거 있잖아 시민단체... 국힘(국민의힘)에서, 국힘에서 한 것보다도 여기 시민단체에서 한 게 몇 개 있어"라며 "그거 다 내가 한 거야"라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내가 용산에 있을
2024.09.30 0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