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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추미애 "김건희가 검찰을 소환했다…검찰이 김건희 머슴인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법무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한 것이 아니라 김 여사가 검사를 소환해 수사 연출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수사쇼를 하라고 검찰이 존재하는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추 의원은 "(김건희 영부인은) 소환조사를 한번도 응하지 않고 뭉개다가 이제와서 이원석 검찰총장도 모르게 몰래조사 황제조사를 했다고 한다"며 "검찰이 김(건
박세열 기자
2024.07.23 00:59:02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지하철서 女 성추행 혐의 검찰 송치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이 지하철 내부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MBN은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주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A씨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호처 직원 A씨는 전동차 안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경찰의 수사개시통보 당일 A 씨를 대기 발령 조치했다"며 "수사기관의 최종 판단을 반영해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2024.07.22 21:59:44
유승민 "尹, 사람엔 충성 않지만 김건희엔 충성…희대의 잘못된 사랑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의 부인이 특권과 반칙의 황제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서 공개적으로 수사받고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기를 바랐다. 김 여사가 그렇게도 하고 싶었다던 사과를 이번에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공개적으로 하면 될 일이었다"며 "그러나 검찰은 김여사를 '검찰
2024.07.22 19:58:55
불에 기름 붓나?…이창수, '총장 패싱' 이유 "총장이 반대할 우려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이른바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총장이 제3의 장소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중앙지검 자체 판단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JTBC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오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김건희 전 대표 조사와 관련한 대면 보고를 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제 불찰"이라는 취지로 말하면서 '검찰총장 패싱' 배경에 대해 '검찰총장의 반대 우려' 때문임을 밝혔다. 이 총장은 이 지검장
2024.07.22 14:58:28
尹부부 보란듯, 이원석 '대국민 사과'로 응수…"국민께 깊이 사과, 상응 조치할 것"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비공개 조사'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총장의 사과는 사실상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비공개 조사가 잘못이라는 것을 검찰 수장이 시인하는 것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총장 패싱' 조사를 주도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소환 불응' 의사를 밝혀온 김건희 전 대표 측이 당혹스러워할 만한 일이다. 이 총장은 22일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총장에 취임하면서 법불아귀(法不阿貴, 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첨하지 않고 먹줄은 굽은 것을 따라 휘지 않는
2024.07.22 09:58:11
이원석 총장 '격분'…"법 위에 한 사람? 민주공화국 무너져…중앙지검 졸렬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및 디올백 수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공개 소환하지 않고 '제 3의 장소 비공개 대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자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조사 일정과 장소 등을 모르고 있다가 김건희 전 대표 조사가 끝날 무렵 수사팀에게 뒤늦게 보고를 받은 후 주변에 "법 위에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민주공화국이 무너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총장은 주변에 "다른 걸 떠나 검찰총장이 국
2024.07.22 09:00:18
민주당 "모든 정황과 수사외압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명령인 채해병 특검법을 또 다시 거부한다면,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해병대원 순직 1주기에 열린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서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후안무치한 증인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일부는 아예 불출석 사유서를 내며 나타나지도 않았다"며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저지하려고 육탄전까지 벌여, 동료 의원이 다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정황과 수사외압의 '몸통'이
2024.07.21 11:00:05
'국정농단' 전문가 한동훈, 그리고 '탄핵'의 남은 물컵 절반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후보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탄핵을 막겠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이젠 여의도 격언이 된 낮은 단계의 프레임 전쟁에서 국민의힘이 탄핵이라는 말을 받아든 것은 여러모로 패착이다. '탄핵'은 금기의 영토에서 이제 '탄핵이 되느냐, 마느냐' 가능성의 영토로 침투했다. 잠깐, 그런데 탄핵을 막을 수 있다고? 108석으로 막을 수 있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의석이 128석이었다. 탄핵을 막았나? 탄핵을 막는다는 것은 '탄핵이
2024.07.20 05:03:18
'찐윤' 이철규 "이재명에 부역하는 일 없어야"…한동훈 겨냥?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 재판 공소 취소 부탁 거절' 폭로 논란을 두고 "이재명과 더민당(더불어민주당)의 반헌법적 행태에 부역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라며 "잘못된 기소는 취소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사실상 한 후보를 겨냥했다.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저도 (패스트트랙 사건에서 국회법 등 위반으로 기소된) 이사건의 27번 피고인"라며 매번 공판정에 앉아 재판을 받으면서 분노와 자괴감을 떨치기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의원은 "그
2024.07.19 07:59:51
"윤석열, 한동훈을 황태자로 키운 것,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할 것"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안 된다, 윤 대통령 한동훈 관계 아는데 황태자 키워서 나중에 문제된다고 했던 사람이 많았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실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대표는 18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제 막가자는구나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후보한테 비밀이 있겠는가. 누가 한동훈 후보하고
2024.07.19 0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