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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꺼낸 친윤계의 '헛발질'…그럼 김건희도 수사 받아야?
김건희 영부인의 대외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등 국정 쇄신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친윤계 쪽에서는 윤 대통령 부부 방어 논리를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수사중인 김정숙 씨의 '인도 순방' 의혹을 끌고 와 '김건희 논란'에 맞불을 놓고 있는 게 주목된다.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6일 TV조선 <신통방통>에 출연해 "당내에서 일부 당직자들께서 (김건희의) 외교 활동까지 중단해라(라고 요구하는데) 우리 국익을 위해서 대통령이 국빈 방문 내지는 정상외교에 나서는데 거기에는 대통령의 외교활동만 있는
박세열 기자
2024.11.07 07:00:45
검찰,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수사 본격화…김정숙 씨 수행 대사 소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씨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순방 관련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이날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신 전 대사는 2018년 11월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김정숙 씨를 수행했떤 당시 주인도 한국대사였다. 검찰은 신 전 대사에게 김 씨가 인도를 단독으로 방문하게 된 경위, 외교부로부터 김 여사 방문 일정을 통보받은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2월 김
2024.11.06 23:06:14
친윤 이철규 "尹지지율 하락 원인? 이재명 사법 처리 제대로 못해서"
친윤계 핵심으로 알려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당 내에서 제기되는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단순히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사람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이제는 지향해야 할 점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내각 재정비나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의원은 5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누군가가 그냥 이 정권을 흔들고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서 무조건 사람을 바꾸라 바꾸라고 하면 나중에 어떠하겠느냐? 이렇게 가다가 나중에 정권
2024.11.06 08:00:10
용산 "유럽 정상들도 20%…" 주장에 野 "내각제였으면 의회 해산 수준"
정진석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관련해 "유럽의 정상들도 20%를 넘기는 정상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주장한 데 대해 "내각제 경우라면 다시 선거를 치른다"는 반론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익표 전 의원은 5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이렇게 국정 동력이 떨어져서는 임기 절반이 남은 대통령으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 개인의 비극이고 대한민국과 국민으로서의 비극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지적했다. 앞서 정진석 비서실장은 지난
2024.11.06 05:03:41
"검찰, 명태균 소환 앞두고 계좌추적팀 파견? 코미디 하나"
'명태균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4명의 검사를 추가로 보강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을 형사과에 처박아놓고 9개월 동안 방치한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를 제대로 하겠다겠다니 무슨 꿍꿍이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이제 와서 명태균 씨를 제대로 수사하겠다는 검찰을 믿을 국민은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검찰이 사건 수사를 9개월 넘게 처박아놓은 사이 명태균 씨는 증거를 인멸하며 처남에게 휴대전화와 USB를 넘기는 장면이 포착되었
2024.11.05 23:03:45
尹, 레임덕 가속화…한동훈 "명태균 특별수사팀 꾸리라"하자 검찰 "검사 추가 파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이 정도 사건이면 특별수사팀을 꾸리거나 최소한 인원이라도 대폭 보강해 수사를 신속히 진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검찰은 수사 인력을 충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4일 당 지도부 비공개 회의에서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지 않는 것 같다"며 인원 보강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공개 회의 모두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직접 국민께 사과하고 소상히 그 내용을 밝혀야 한
2024.11.05 11:01:30
국회, 김건희·명태균·김영선·김대남 등 무더기 고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포함해 국정감사 불출석, 위증, 국회 모욕 등의 사유가 있는 증인들을 고발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했다. 고발 대상 명단에 반발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퇴장했다. 국정감사 불출석을 사유로 고발키로 한 증인은 김건희 전 대표,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 씨,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36명이다. 김건희 전 대표의 모친 최은순 씨, 김건희 전 대
2024.11.05 10:00:07
野 "한동훈, 공짜 좋아하는 모습 반복하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것"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쇄신'을 요구하는 등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현재는 원균, 잘되어봐야 마르쿠스 브루투스"라고 빗대며 비판했다. 현 정부 '황태자' 출신인 한 장관의 '태생적 모순'을 제기하면서 '김건희 특검'을 받으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원래 의심병에 걸려서 사람 내치고 견제하는 선조도 욕먹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칠천량 해전에서 다 말아먹은 원균이 선조 욕하면서 면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총선 거하게 말아먹고 여기저기에
2024.11.05 08:57:44
명태균 "김건희, 비밀전화 따로 있다"→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 없다"
최근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고,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명태균 씨 사이 통화가 자주 이뤄졌다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가 "민주당은 대통령,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마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앞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지인들과 대화 녹취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는 2022년 6월 중순에 이뤄진 대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명 씨는 "대통령 전화로 통화 아직도 하고요. 대
2024.11.05 05:01:35
"尹, 순방 후 입장 발표"에 친한계 "집이 활활 타는데, 다음주에 물 갖고 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명태균 사태 등 정치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는 여권 관계자들의 언급과 관련해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이 "집에 불이 나서 훨훨 타고 있는데 일주일 뒤에 내가 물 갖고 올게라고 얘기하는 것과 별로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명태균 녹취록 논란, '김건희 논란' 등에 대해 "국민들은 이런 것들(사과 및 입장표명 등)을 요구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냉담하게 반응하고 '나는 몰라'라고 얘기하면 오히려 그것은 타는
2024.11.05 0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