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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친한계 "'김건희 특검' 다시 투표했을 때 어떤 결과 나올지 굉장히 두렵다"
친한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건희 특검법'이 다시 상정됐을 때를 가정하면서 "그게 어떤 결과를 맺게 될 지 사실은 굉장히 두렵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23일 YTN 라디오 <배승희의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최근 김건희 특검법 부결을 두고 "당 대표가 이것은 당론으로 막아야 된다라는 얘기도 했고 주변분들한테 확인시켜가면서 절대로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4명의 이탈표가 있었는데 만약에 김 여사와 관련해서 계속 여론이 악화되고 그러면 다음해 11월달에 민주당이 독소조항이 포함된 그런 특검법을 상
박세열 기자
2024.10.23 10:57:45
'윤·한 회동' 사진에 '용산 3간신' 지목됐던 비서관은 왜 꼈을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간 '차담'이 '빈손'으로 끝났다. 과거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독대'를 할 경우 대통령실은 두 사람을 정식으로 촬영한 사진을 배포하고 양측은 대리인을 내세워 짤막한 비공식 브리핑을 통해 분위기를 언론과 공유해 왔다.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의 '독대'가 그러했다. 하지만 여권 투톱의 이번 '차담' 회동은 여러모로 어색함과 어설픔만을 남겼다. 대통령실이 21일 공개한 "국민의힘 당 대표 면담" 꼭지의 사진 총 9장에는 두 사람의 회동 분위기가 담겨 있다. 최소한 '대통령실의 눈'으로
2024.10.22 09:57:58
시민단체, '김건희 무혐의' 검사들 '직무유기' 혐의 공수처에 고발
시민단체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사 사건을 모두 불기소 처분한 검찰 지휘부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 김승호 형사1부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영부인 김건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총장 및 검사 직무를 조직적으로 해태하는 등 자신들의 직무를 유기했으
2024.10.22 05:01:33
김종인 "명태균, 이 미친놈이…뻥 까는데 거기 넘어간 사람들 잘못"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명태균 씨에 대해 "미친놈"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면서, 명 씨가 김 전 위원장을 '정치적 아버지' 등으로 불렀던 데 대해 "나를 팔아먹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21일 공개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명태균 씨는 김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한 것이 자신이라고 한다'는 질문에 "이 미친놈이 지가 나를 윤석열이한테 제일 먼저 소개했다고 그러는데, 윤석열이하고 나하고 연결을 시켜준 건 김근식 교수"라며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고
2024.10.22 05:01:08
尹지지율, TK서 8%p 폭락해 20%대 기록…네번째 '최저치' 갈아치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임 후 또다시 최저치를 갱신했다. <에너지경제>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저주 전보다 1.7%포인트 하락한 24.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해 72.3%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률은 3.6%였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최저치 갱신이다. 지역별로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전주 대비 8.1%폭락해 27.1%를 기록했한
2024.10.21 09:59:24
김건희, 과거 인터뷰서 "주식으로 밑천 벌어"…검찰은 "주식 경험 부족"하댔는데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하면서 ""피의자는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댄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건희 전 대표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돼" 사업체를 일궜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2018년 4월 배우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내던 시절 <주간조선>과 인터뷰를 했다. 당시 <중앙일보>가 윤 대통령 검증 차원에서 4월 2일자에 "윤석열 부
2024.10.21 09:01:27
박지원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대표가 죽으면 여사가 산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가 보고 배운 경험의 팁을 드린다"며 조언을 던졌다. 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 독대는 군사정권의 산물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독대를 없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비서실장 혹은 관계자가 배석토록 했다. 한동훈 대표는 정치경험이 일천하셔 잘 모르시는 것 같다"며 "비서실장이 배석하더라도 사즉생 각오로 국민 뜻대로 하실 말씀을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 대표가 산다. 대표가
2024.10.21 05:03:05
친한계 "윤-한 회동 '빈손' 끝나면 '김건희 특검법' 통과될까 걱정"
친한동훈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회동을 앞두고 "면담이 빈손으로 끝나고 여론이 악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까 봐 사실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의 문제가 의제로 오른다는 것 자체가 저희로서는 상당히 부끄럽고 가슴 아픈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앞으로 2년 반을 이대로 갈 수 없지 않나. 어떻게 해서든지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이번 면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앞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구해
2024.10.21 05:02:19
현직 검사, '김건희 불기소'에 "참담한 마음, 검찰의 장례 준비한다"
현직 대구지검 부장검사인 임은정 검사가 검찰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불기소를 언급하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비롯한 검사들의, 검찰의 선택이고, 업보이니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참담한 마음으로 검찰의 장례를 준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검사는 1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10월 17일 도이치모터스 사건 피의자 김건희를 무혐의 결정한 서울중앙지검은 '피의자 김건희의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어
2024.10.20 23:10:27
명태균 "하태경 측에 홍준표 공격하라 했다…尹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고, 윤 대통령이 명 씨를 "박사"라 부르면서 이를 받아들여 활용했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처음 (정치) 하실 때 '쩍벌'이랑 '도리도리도리', 이거 상당히 큰 콤플렉스였다"라며 "내가 우리 윤석열 후보가 '도리도리'를 왜 하느냐, 그분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니까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동시'더라. 그래서 군대를 면제받았고요. 지하철 타고 다
2024.10.19 09: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