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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이재명, '세월호 7시간' 박 대통령 검찰 고발
이재명 성남시장은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혐의는 '직무 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세월호 침몰시 구조 책임자는 당연히 대통령"이라며 "오늘(22일) 오후 2시 '세월호 7시간 관련 직무 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지켜보며 애태우고
김윤나영 기자
2016.11.22 11:47:03
청와대 "세월호 7시간, 朴은 '관저'에 있었다"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청와대가 최초로 공개했다.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2년 7개월 만에 당시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밝혀진 것인데, 그마저 논란의 대상이 됐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는 것은 출근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19일 홈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 이것이 팩트(사실)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청와대에는 관저 집무실,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으며 이날은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
곽재훈 기자
2016.11.20 10:49:31
'불면증'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수면제 취해 잤나?
2014년 4월 16일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에서, 뭘 했을까? 이른바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넘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의혹이다. 청와대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와 관련해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은 점을 놓고 명쾌한 설명을 내놓지 않으면서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여의도 증권가 '지라시'에 청와대나 혹은 모처의 장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했
강양구 기자
2016.11.18 16:40:57
"세월호 대응 靑 문건, 박근혜 정부는 사이코패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2014년 세월호 사태 당시 '대응 문건'을 작성했다는 보도에 대해, 야당이 "박근혜 정부는 사이코패스 정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17일 "최소한의 연민도 인간적 예의도 없는 대통령과 정부"라며 "(청와대) 보고서는 세월호의 원인과 그 결과 모두 정부에 큰 책임이 있음에도 세월호 참사를 마치 남의 일인 양 '여객선 사고'로 치부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전날 JTBC 방송은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민정수석실 문건을 입수했다며 "세월호 참사를 '여객선 사고'라고 칭하면서 '여객
2016.11.17 14:06:47
朴 변호인 유영하, 유엔 보고서에 세월호 삭제 의혹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유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이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검사 출신인 유 변호사는 2004년 정계에 입문, 한나라당 공천으로 경기도 군포에 출마했으나 노무현 탄핵 후폭풍으로 낙선했다. 이후 2007년 박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벌인 경선에서 박 대통령 법률지원단장으로 일했던 '진박' 인사다. 이 전 대통령의
박세열 기자
2016.11.15 10:43:14
세월호특조위 사무실 철거…"다른 곳에서 조사 계속"
활동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의 사무실도 쓸 수 없게 된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이 다른 곳에서 조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조사관들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정부가 특조위 사무실의 집기를 모두 철거하고 출입에 필요한 지문인식 시스템도 제한하는 등 기존 사무실에서 조사하는 게 불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관들은 "광화문 광장에 모인 100만명 시민은 박근혜 퇴진뿐만 아니라 '세월호 진상규명'을 함께 외쳤다"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상규명 활동을
연합뉴스
2016.11.14 17:43:39
세월호와 최순실, 진실은 이렇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은 물 건너가고 마는 것인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특조위)에 의해서 부당한 언론 보도 개입 혐의로 고발당한 사람이 버젓이 집권 여당의 대표를 맡고 있고, 특조위는 제대로 조사활동도 하지 못한 채 종료를 강요당했다. 참사의 직접적 원인과 책임 규명은 물론 이러한 사고를 유발한 구조적 원인에 대한 규명과 이를 토대로 한 재발 방지책 마련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민안전처의 신설을 비롯한 정부의 후속 대책이 과연 제2의 세월호 참사를 예방하기에 충분할 것인지는 구조적 원인에 대한 철
유종성 호주국립대학교 교수
2016.11.14 12:33:28
이재명 "'세월호 7시간' 대통령 고발 검토"
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세월호 7시간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대통령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심과 비난을 무릅쓰고 참사 당시 행적을 못 밝히는 건, 구조책임자인 대통령이 구조방치로 304명을 죽인 사실보다 더 기겁할 '딴짓'을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의 제1 의무는 국민생명을 지키는 것이니 세월호 침몰 시 구조책임자는 대통령"이라며 "구조지휘를 해야 할 그 긴박한 '7시간'의 행적을 못 밝히고 진상조사를 방해하고 '수백명이 배 안에서 못 빠져온
전홍기혜 기자
2016.11.13 16:52:44
전명선 "세월호 희생자가 명한다…박근혜 퇴진!"
전명선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12일 '박근혜 퇴진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당장 내려오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았다며 '박근혜 퇴진'을 거듭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 참사 때 소중한 우리의 국민들을 구하지 않았던 정부가 백남기 어르신까지 돌아가시게" 했다며 "그들은 살인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전 위원장의 발언 전문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분은 이 나라의 주인이자 국민입니다. 그러나 이 대한민국 정부는 그 고귀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명선 기자
2016.11.12 17:34:54
靑 "세월호 7시간, 朴대통령에 직접 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성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부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1일 "일부 언론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해명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또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 세월호
2016.11.11 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