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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이재명 40%, 김문수 7%…李, 양자 대결서 與 후보 모두 따돌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12명을 상대로 실시,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53%를 기록해 김 장관(35%)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재명 대 홍준표는 52% 대 38%, 이재명 대 오세훈은 51% 대 37%, 이재명
박세열 기자
2025.04.07 10:30:13
윤석열 "그럴 리 없어! 당장 방송 막아!"…총선 대패 소식 들은 윤석열의 반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 당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후 "그럴 리가 없다"고 소리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90석(위성정당 18석)을 얻어 161석(위성정당 14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패했다. <중앙일보>는 7일자 기사에서 "22대 총선날이던 4월 10일 저녁, 일부 참모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몇 분 일찍 듣고 보고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당시 "그럴 리가 없어! 당장 방송 막아!"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분노에 찬 목소리가 문밖에서도 들렸다고 한다. 이 매체는
2025.04.07 08:57:51
검찰 내부 "김건희 소환 조사해야"…'영부인 찬스'도 이젠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등 윤 대통령 주변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김 전 대표를 검찰청사로 소환해 사실관계를 살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검찰이 김 전 대표를 소환할 경우 '명태균 사건'이 가장 먼저일 가능성이 높다. 김 전 대표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명 씨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등 선거법, 정치자금법
2025.04.05 22:59:54
서울대 법대 교수 "헌재 결정문 완벽하다…시민 헌법 교육으로 최적"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 파면된 가운데 한인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헌재 결정서에 대해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고 평했다. 한 교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며 "마디 마디를 조목조목 짚었다"고 평가했다. 한 교수는 "국가긴급권 남용 부분은 재판장 낭독문에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있다"면서 "소제목을 많이 달고 있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국민적 헌법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5.04.05 22:59:53
국힘 저격한 정청래 "내란당은 대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탄핵소추위원을 맡았던 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란 반역자, 내란 옹호자들을 용서할 수 있는가, 내란당은 대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했다. 정 의원은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며 노벨상 수상 작가 알베르 까뮈의 말을 인용하며 "내란당은 해산시켜야 하지 않는가. 역사 청산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할 때"라고 했다. 정 의원은 헌재 판결에 대해서도
2025.04.05 18:49:21
흥분한 김흥국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완전 국민 무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해 온 가수 김흥국 씨가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비난했다. 김 씨는 4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거로 생각했다. 기각 아니면 각하라고 봤다"며 "8:0으로 파면되니까 다들 망연자실이다. 너무 허탈하다. 이렇게까지 완패가 될 줄 몰랐다"고 했다. 김 씨는 "이제 큰일 났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싶다"고 했다. 김 씨는 "그 사
2025.04.05 18:49:19
홍준표 "장 섰는데 장돌뱅이가 안 나가나?"…다음주 대선 출마 시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이제 과거가 됐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예고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當否·옳고 그름)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갈등과 분열이 없는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적었다. 홍 시장은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사실상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번 대선
2025.04.05 16:17:59
"명심해라. 윤석열과 화해를 주선하는 자, 그가 바로 배신자다"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당연한 일이지만, 중공군이 일어나 대한민국을 침공하거나 간첩떼가 나타나 국가기관을 공격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윤석열은 아마 곧 내란 수괴 혐의로 다시 구속될 것이고 무기징역 이상의 형을 받게 될 것이다.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했는데, 실패한 쿠데타를 처벌하지 못하면 이 나라의 시스템은 존재할 의미가 없다. 영화 <대부>의 명대사가 있다. "명심해라. 누구든 화해를 주선하는 자, 그가 바로 배신자다.(원래 'Listen, whoever comes to you with this Barzi
2025.04.05 07:37:48
"부산·거제 보니, '영남 자민련'조차 쉽지 않겠다"…친한동훈계 극한 위기감
국민의힘이 4.2 재보선에서 참패한 것을 두고 당 비주류 측에선 극한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 친한동훈계인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사실상 전멸했다. 강서구청장 대패는 저리가라다"라고 평가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그런데 당 지도부는 패배가 아니란다. 참으로 놀라운 정신승리. 헛웃음밖에 안나온다"며 "작년 부산 금정구청장과 강화군수 선거에선 한동훈 당시 대표가 앞장서 깜짝 놀랄 대승을 일궈냈었다. 그건 부정선거였나"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아직도 배신자 쫓아내고 우리끼리 똘똘
2025.04.04 12:57:15
"윤석열이 의원 끄집어내라 해"…곽종근 전 사령관 보석 석방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4일 곽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군사법원법 제136조에 의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증거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작성 등을 보석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난해 12월 4일 새벽 0시 반경 "국회 문을
2025.04.04 12: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