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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민주 대선주자 이재명 46%, 김동연 15%…金, 두자리수 기록으로 '약진'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1위를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대 지지율을 넘기면서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형국이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내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 김두관 전 의원이 5%,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4%로 나타났다. 지지부진
박세열 기자
2025.04.14 08:29:06
'계엄 망상'에 이어 윤석열의 '대선 망상'이 시작됐다
윤석열은 권력이 무너진 자리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망상에 의한 계엄이 실패한 후, 그는 다시 새로운 정치를 꿈꾸고 있다. 패잔병의 정치가 시작됐다. 그래서 여기에 또 다른 망상 하나가 추가된다. 망상 시즌 1. 윤석열은 서류 속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평생 검사로 살아온 그는 이미 발생한 범죄를 서류로 정리하고 증언을 수집하고, 논리를 꿰맞추는 일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가 '기소해'라고 하면 기소하는 일사불란함, 그리고 범죄자의 유죄를 입증했을 때의 그 짜릿함을 윤석열은 잊지 못했다. 윤석열은 검찰 조직을 국가 통치의 모델로
2025.04.12 08:12:07
'반성' 1도 없는 윤석열 "나는 감옥 가도 상관 없지만…청년들 어쩌나"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다. 전 씨는 10일 자신이 만든 매체 <전한길 뉴스>를 통해 "어제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다녀왔다"며 "윤 전 대통령께서 이사를 앞두시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불러주신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 씨는 "관저에 들어서 악수를 나누는 순간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헌재가 선고를 기각해 윤 전 대통령께서 직무에 복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등의 복잡한 생각이 몰려
2025.04.11 14:27:52
김건희 '갑질' 제보 줄 잇나?…"김건희, 軍기갑차 타고 '관저 드라이브'"
한남동 대통령 관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5경비단 전역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해 자괴감을 느꼈던 일화를 증언했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55경비단 전역자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해 업무가 아닌 일도 해야 했다는 증언을 했다. 관저 안에서 산책하는 걸 즐겼다고 하는 김건희 전 대표는 기동타격대의 방탄 기갑 차량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 차를 자신이 운전해 볼 수 있냐고 물었고, 군 면허가 없으면 운전할 수 없어서 옆자리에
2025.04.11 08:58:03
'극우 논란'에 김문수 "나만큼 왼쪽을 가본 사람 없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장관직 사퇴 소식을 알렸고,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잘 해 보라"는 덕담을 건넸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9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이번에 장관직을 그만두면서 저를 임명해주신 (윤석열 전) 대통령께 전화를 드려 '제가 이렇게 사퇴하게 됐다'고 말씀드렸다"며 "하여튼 '잘해보라'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시고, 저도 '대통령께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 그런 정도의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2025.04.10 19:58:17
트럼프 "한덕수, 대선 출마하나?"…한덕수 "요구 있어 고민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대선 관련 질문에 "고민중"이라고 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는 '관련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트럼프가 통화 중 한 대행에게 대선에 나갈 것인지 물었다"고 물었고, 대행은 "여러 요구와 상황이 있어서 고민 중이다. 결정한 것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특정 선택지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수준
2025.04.10 19:01:43
이철우 "윤석열, 약주도 한잔 안하셔서 걱정…충성심이 중요하다 하더라"
오는 6월에 열리는 조기 대선에 출마를 공식화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남동 관저를 찾아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사람을 쓸때 중요하게 볼 것은 충성심"이라는 덕담을 건넸다고 한다. 이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님을 어제 저녁 한남동 관저로 찾아 뵙고 나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였다고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윤석열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 하시겠다면
2025.04.10 16:28:47
'이재명 유리 경선룰' 속도전에 비명계 반발…"캠프 대리인단 회의도 없다니"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속도전으로 경선 룰을 논의하고 있다. 국민 참여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비명계'의 주장이 묵살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룰 선정'을 두고 대선 캠프간 갈등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이춘석 위원장)는 10일 오후 회의를 열고 경선 규칙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면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선 룰이 논의되고 이르면 결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위원회가 구성된지 이틀만에 대선 경선 룰이 결정되는 셈이다. 현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
2025.04.10 14:08:02
정규재 "대장동 사건 기초 와르르 무너져…이재명에 거대한 거짓의 굴레 씌워왔는지도…"
보수 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대장동 사건' 관련 2심 재판에서 핵심 인물 김만배 씨가 무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우리 모두는 이재명에게 거대한 거짓의 굴레를 씌워왔는지도 모르겠다"며 "만일 사건이 그렇게 치닫는다면 대한민국 검찰은 실로 시궁창에 처박히는 벌을 받아도 싸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수원고법 형사2-3부(박광서 김민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김만배 씨의 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다"며 김 씨에
2025.04.10 09:15:03
"김건희가 면박주는데 윤석열은 강아지 안고 웃기만…사랑 이상의 감정"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캠프 '1호 대변인'을 맡았던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을 하고 싶어한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이 수석대변인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본인 스스로도 그걸(신당 창당) 하고 싶어 하실 거고 주위에서도 아마 그걸 이용을 하려는 극단적인 세력들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인으로서 자질도 떨어지는 분이고 그리고 기본
2025.04.10 06: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