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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전남교육청, 세월호 품고 ‘인간존중 세상’ 만들 것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진도군 일원에서 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추모행사를 갖고 그날을 기억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5주기를 맞은 16일(화) 오전 병풍도와 동거차도가 바로 앞에 보이는 참사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도 조도 초중고생, 교직원, 주민들 함께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침,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조도면 창유항에 도착한 장석웅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직원들은 세월호 참사 현장이 바라보이는 나리마을 해안을 찾았다. 이곳에서 장 교육감은 조도 지역(
김동언 기자(=전남)
2019.04.16 18:26:39
충북서 세월호 5주기 추모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각급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해 그날의 아픔을 기억했다. 세월호충북대책위원회는 16일 저녁 청주 성안길에서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억문화제를 진행한다. 기억문화제는 고래와 노란배를 선두로 성안길 주변을 행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고래 모형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어 기념식과 추모 공연, 유가족편지글 대독 등이 시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큰 아품을 공감하는 학생들은 학교별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진천 서전고는 학생회 주관
김종혁 기자(=청주)
2019.04.16 18:09:02
전북 정치권, '세월호 폭언' 자유한국당 규탄 성명 내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애도하며, 진실 규명을 위해 국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사건은 "국민의 안전에 대한 국가의 무책임과 부패의 사슬이 만들어 낸 참사"라고 규정하고, "세월호를 함께 아파하며 경제적 손실을 감수했던 진도 팽목항 지역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원책이 마련되도록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해경이 선원들만 표적구조하고 승객들에 대한 구조시도 조차 없었던 이유와과적, 조타미숙, 기
최인 기자( =전주)
2019.04.16 17:47:14
"봄이 오면, 어김없이 너희들 생각이 나"
세월호 생존 학생 장애진 씨는 16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국민들에게, 정치인들에게,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당부의 글과 함께 친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장 씨는 꾹꾹 눌러 쓴 A4 세 장 분량의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습관처럼 울음을 참은 채. 다음은 장 씨의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세월호 생존 학생 모임 '메모리아' 대표 장애진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명선 기자
2019.04.16 17:46:32
차명진·정진석 '세월호 막말' 후폭풍…한국당 징계 착수
4.16 세월호 참사 5주기에 세월호 유가족을 "징하게 해처먹는다", "징글징글하다"고 비난해 막말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에 대해 한국당이 자체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한국당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어 "당 중앙윤리위는 정진석 의원, 차명진 당협위원장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윤리위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명진 전 의원은 전날 밤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 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며 ""
곽재훈 기자
2019.04.16 17:32:14
"4월 16일 이후 저는 지옥에서 살아왔습니다"
"그 끔찍한 날 그날 이후 저는 지옥에서 살아왔습니다." 장훈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16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준영이 아빠로 유가족을 대표해 추도사를 낭독했다. 장 운영위원장은 지난 5년의 삶을 "지옥"이라고 표현하며 "더이상 내 아이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안아줄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아이들이, 304명의 국민이, 내 자식이 눈앞에서 아무 죄 없이 죽었는데 "살인자들을 처벌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인자가 누구인지 아는데 그들을 처
2019.04.16 16:51:22
북한 중학교 교과서 '세월호 침몰 사고' 기술
북한 중학생들이 쓰는 교과서에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내용이 실려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사히신문은 2015년 발행된 사회주의도덕, 정보기술, 영어 등 총 20권의 북한 교과서를 입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16일 자 지면에 소개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북한 교과서는 초급중학(중학교 해당) 3학년용 '사회주의도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과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괴뢰정부(한국정부)가 구조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조
연합뉴스
2019.04.16 16:33:07
전북대 예술대 재학생·졸업생, 세월호 추모 공연
“5년 전 오늘,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 하나하나 몸짓으로 기억하고 싶었어요.” 전북대학교 음악과와 무용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구성된 모임 ‘페틀(Petal)’이 세월호 5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1시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추모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기억의 계단’을 주제로 생상스의 백조와 피아졸아의 '겨울' 등 다섯 곡의 클래식을 직접 연주하고 그에 맞춘 창작 현대무용을 선보였다. 세월호 참사로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은 수학여행으로 들뜬 마음의 아이들의 마음과 사고 당시의 불안함, 아픔 등
송부성 기자(=전주)
2019.04.16 16:15:49
전남도, 16일 진도서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 개최
전라남도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김영록 도지사, 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주민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진도 씻김굿보존회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진도 학생들의 추모시 낭송, 안전관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 지사는 추모사에서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세월호 참사 당시 생업을 뒤로 한 채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와 진도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김 지사는 조속한 세월호 사고
최영남 기자(=전남)
2019.04.16 15:48:27
송하진 전북도지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세월호 5주기 추모분향
2019.04.16 14: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