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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하반기 특별교부세 36억원 확보
호탄동 방아교차로 개선사업 외 6개 사업 추진 탄력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를 7개 사업에 총 36억 원을 확보해 재난안전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김동수 기자(=진주)
2024.12.30 17:32:45
2025년 첫 일출 금오산 하동케이블카와 함께
해넘이·해맞이 특별 여정
금오산(해발 849m) 정상은 남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보석 같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지리산의 웅장한 자태와 남해의 그림 같은 다도해가 어우러져 장엄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으로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하동케이블카에서 새해 첫날 편안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1월 1일
김동수 기자(=하동)
2024.12.30 15:37:26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 국·도비 확보에 발빠른 대응
2026년도 국·도비사업 390건, 3219억 원 발굴
성낙인 창녕군수가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30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2026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임성현 기자(=창녕)
2024.12.30 15:37:06
창녕군의회 모 군의원 ‘욕설·갑질’ 논란
피해 공무원 “공직 생활 30년에 이런 수모는 처음···”
전국이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어수선한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창녕의 모 군의원이 간부공무원에게 욕설과 갑질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군의원은 개인 지역구 일정에 관용차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창녕군의회 간부공무원에게 '이××야'라는 등의 욕설을 하고 감사팀에 복무점검을 요청하는 등 갑질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 공직사
2024.12.30 08:42:35
박완수 경남지사 "무안공항 사고 수습 적극 돕겠다"
"중앙정부 지원 요청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도 마쳐"
"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담화문을 내고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직후 구급차와 장비 등 도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구조인력을 급파해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
조민규 기자(=경남)
2024.12.29 19:31:38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고속도로 28일 개통
주행시간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
'함양·창녕 구간도 2026년까지 순차적 완공' 경남 밀양시는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지난 27일 무안면 소재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홍목 부산지방지방국토관리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허홍
임성현 기자(=밀양)
2024.12.29 19:08:23
의령군, 올해 청년귀농인 400가구 역대 최대 전입
오태완 군수 취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
경남 의령군은 올해 청년귀농인이 역대 최대인 400가구가 전입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군에 전입한 청년(20대~40대) 귀농 가구 수는 400가구를 돌파해 지난 2022년 377가구 수를 뛰어넘었다. 군은 2019년 171가구, 2020년 192가구 등 평균 100가구 후반의 청년 귀농인이 관내에 들어왔다. 오태완 군수
임성현 기자(=의령)
2024.12.29 19:03:39
함양경찰서 “심야 눈길에 고립된 지리산 관광버스 신속 구조”
28일 지리산 지안재 인근서 경기도 관광객 27명 태운 버스 안전하게 구조
경남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지난 28일 새벽 4시 22분께 눈길에 고립된 관광버스를 119구조대와 함께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이날 경기도 관광객 27명을 태우고 함양 지리산 산행길에 나섰다가 눈이 쌓여 얼어붙은 고갯길 인근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고립됐다. 자칫 대형사고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 경찰과 119의 신속한 대응
박철 기자(=함양)
2024.12.29 19:03:37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올해 산림청 우수기관 선정
"월아산 우드랜드 목재 이용 활성화의 메카로"
경남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작년에 이어 산림청 주관 ‘2024년 목재이용 활성화 분야’시상에서 전국 3개 기관에 수여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월아산 우드랜드는 지역의 목재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목재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
2024.12.28 11:02:26
경상국립대, "선배님들의 후원금으로 아침밥 잘 챙겨 먹습니다"
총동문회 ‘1000원의 아침밥’ 운영 간담회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에서 경상국립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온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돕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경상국립대 총동문회 간담회는 27일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하재
2024.12.28 10: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