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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3차 249명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 기대
경북 영양군는 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데 이어 이번에는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 총 980명의 외국인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주헌석 기자(=영양)
2025.08.07 15:38:58
청송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취약 계층 생활 불편 해소 기대
경북 청송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이동빨래방은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탑재한 차량이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을 직접 찾아가 이불, 세탁물 등을 수거·세탁·건조해주는 무료서비스이다. 특히,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임시주거시설을 방문, 세탁 지원을 하며 재난현장 구호에 나서고
주헌석 기자(=청송)
2025.08.07 15:34:24
울진군,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 인프라 구축 아동부터 어르신까지,‘모두가 누리는 울진형 복지’실현
아동부터 어르신 까지,‘모두가 누리는 울진형 복지’ 실현
경북 울진군은 복지정책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세 개의 주요 복지 시설을 잇따라 개관하며, 아동‧청소년, 가족,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 인프라 구축했다. 이번에 문을 연 ▲울진군가족센터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각각의 대상과 기능에 특화된 시설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주헌석 기자(=울진)
2025.08.07 15:33:10
동해해경청, APEC 정상회의 대비 포항·경주 현장 점검
포항영일만항 APEC 정상회의 숙소용 플로팅 호텔 기반시설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와 포항 일대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종 청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주 보문호수와 월성원전, 포항 영일만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플로팅 호텔 운영 예정지 및 주요 기반시설의 방호 대책과 해양경찰 경호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경은 APE
오주호 기자(=경북)
2025.08.07 15:05:50
포항스틸러스, 10일 광주전서 '말복 더위 날리는' 홈경기 이벤트 풍성
워터 캐논·치어리딩·기성용 시상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포항스틸러스가 삼복더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날릴 홈경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은 오는 10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7일 대구 원정에서 이호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대구 iM뱅크PARK 징크스를 7시즌 만에 깨고 리그 연패까지 끊은 포항은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김창우 기자(=포항)
2025.08.07 15:03:55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한 ‘생활 한국어 교실’ 운영
베트남 근로자 50명 대상… 농작업·일상에 꼭 필요한 실용 표현 중심
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베트남 출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용 중심의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주 2회,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 1시간씩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최홍식 기자(=영주)
2025.08.07 15:03:20
포항시, 제주와 해양문화 교류 강화…제주해녀상·동백나무 기증 받아
광복 80주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 문화 교류…우호 협력 강화
해녀 정신 담은 사진·영상 특별전시…이달 31일까지 무료 관람 경북 포항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문화 교류 및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6일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해녀정신과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포항에 전하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오주호 기자(=포항)
2025.08.07 12:12:40
베트남 이주민과 봉화를 잇는 다리… 도 옥 루이엔 교수,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
K-베트남밸리 전략 본격화… 이주민 정착·창업 지원에 가교 역할 기대
봉화군이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베트남 출신의 도 옥 루이엔 교수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문화 네트워크 강화 및 K-베트남밸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옥 루이엔 교수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최홍식 기자(=봉화)
2025.08.07 12:10:14
대구 수성못오거리 도로 확장…11일부터 운영
“교통사고 위험 줄이고 접근성 높일 것”
대구시가 교통 혼잡이 극심했던 수성못오거리 구간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 및 주말마다 반복되던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수성못오거리 혼잡 해소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권용현 기자(=대구)
2025.08.07 12:08:07
구글, 한국에서 ‘일본해’ 우선 표기 논란…“정밀지도 요청과 이중 행보” 비판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최근 국내 일부 지역의 날씨 서비스에서 ‘일본해(동해)’라는 표기를 앞세운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은 현재 한국 정부에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 서버에 반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국 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휴가철을
2025.08.07 12: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