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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빈대교’ 이름 지어주세요”…시민 참여형 공모
5월 12일까지 시민 대상 명칭 공모…5월 중 최종 선정 예정
경북 포항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칭)동빈대교' 이름을 공모한다. 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교량이다. 시는 ‘동빈큰다리’, ‘동빈교’ 등 기존 명칭과의 혼돈을 방지하고, 교량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올 하반기 대
오주호 기자(=포항)
2025.04.28 13:52:13
고령군, 자원봉사자 화합 체육대회 개최…다양한 경기로 친목 도모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지난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권용현 기자(=고령)
2025.04.28 13:52:09
금호파크골프장 개장 임박, 대구 북구 파크골프 메카로 부상
대구광역시 북구가 금호강 사수지역에 조성한 ‘금호파크골프장’이 4월 25일 준공됐다.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전국대회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구시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28일 금호동 393-2 일대에 조성한 금호파크골프장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금호파크골프장은 총 36홀, 부지 면적 10만6,954㎡ 규모로 조성됐
권용현 기자(=대구)
2025.04.28 12:26:45
경북 산불, 재난 앞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기고]"역사는 현재와 미래의 대화"가 될 수 있다
이 글은 익명을 요구하는 한 대학생의 글을 인용하여 재구성 했습니다. 2025년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덕, 영양 등 경북 북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됐다. 이번 산불은 무려 149시간 만에야 모든 주불이 진화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초대형 산불로 기록한다. 이 재난은 3
김종우 기자(=대구경북)
2025.04.28 12:26:42
경북 청년들, 산불 피해 복구 넘어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나서
무너진 마을 재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뜨거운 의기투합
경상북도 북부 지역을 덮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서, 경북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서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청년 단체와 청년 기업, 개인들이 한마음으로 나서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향한 불씨를 지피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 경북지구청년회
김종우 기자(=경북)
2025.04.28 12:26:40
경북도, 하회~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28일 개통
하회마을·병산서원 접근성 향상… 신도시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도청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1km, 왕복 4차로, 교차로 4개소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됐다. 경북도는 이번 진입도로 개통
2025.04.28 10:30:07
전국 1만 마라토너, 포항 해변 질주…“달리며 여행하는 축제” 성황
포항시, 안전한 행사 위해 행정력 총동원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등 포항 대표 해변 코스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 삼아 포항의 해변 도로를 힘차게 달렸다.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27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을 출발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 5㎞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부와 장
2025.04.28 07:12:22
울산시 공무원, 포항·경주서 산업·행정 교류 워크숍 개최
포항운하,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 울산의 도시재생 사업과 관광 인프라 벤치마킹
울산시 공무원 노사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포항과 경주에서 '노사상생 워크숍'을 열고 해오름동맹 도시 간 산업·행정 교류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울산시 공무원노조와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각 도시의 주요 산업 현장과 정책 추진 사례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24일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의 스마트 공정과 ESG경영,
2025.04.28 07:11:17
주말 경북 포항·경주·영주·봉화 등서 잇단 산불…모두 진화 완료
26일 주말 경북에서 4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모두 초기 진화됐다. 이날 오후 3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만석리에서 불이 나 22분 만인 오후 3시 58분께 불을 껐다. 앞서 오전 9시 42분께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주변 야산에서 난 산불도 38분 만에 진화됐다. 오후 3시 15분께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5분 만인
2025.04.26 17:22:58
이연복 셰프 “화마가 할퀴고 간 안동, 절실한 도움 필요”
MBN ‘알토란’, 안동 맛집·관광지 소개… 피해 극복 위한 응원 방송 예고
유명 중식 셰프 이연복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마가 할퀴고 간 안동시는 여러분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야 소상공인들도 큰 힘이 되고 빨리 일어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주 방송되는 〈MBN〉 요리 프로그램 ‘
김종우 기자
2025.04.26 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