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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월 고용률·취업자수 '역대 최고'
코로나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운수·통신·금융 취업자 증가
대구시가 올해 5월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대구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8만 4천 명으로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세 이상 5월
권용현 기자(=대구)
2023.06.16 06:45:59
포항시, 글로벌 이차전지 도시 도약...독일 인터배터리 단독 홍보관 운영
세계시장 공략하는 포항 이차전지 산업…인터배터리 유럽 2023 참가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세계에 알려...매력적인 투자환경 소개 경북 포항시가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혁신 산업을 세계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터배터리
오주호 기자(=포항)
2023.06.16 06:45:58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 위촉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은 최병욱 위원장(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이 지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병욱 위원장의 특별위원 위촉은 그동안 전국에 분포한 조직을 두루 다니면서 각 지역별 정주여건을 고루 체험하면서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
2023.06.16 06:45:23
대구 공장 화재 9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대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6일 오전 2시 37분께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이 남은 불씨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이 나자마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시작으로
2023.06.16 06:28:51
영주시 "6.25전쟁 음식 주먹밥·건빵·보리개떡을 아시나요?"
자유총연맹, 민족의 아픔과 눈물 서린 전쟁음식 나눔행사 눈길
경북 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은 15일 영주 5일장이 서는 원당로 불빛 공원에서 잊혀져가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과 전쟁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 유공자회 회원과 이창동 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심재연의장, 박성만도의원, 영주시 김만기 행정안전국장, 전
최홍식 기자(=영주)
2023.06.15 17:36:37
주낙영 경주시장, 산자부 장관 면담 ‘자동차 소·부·장 산업' 지원 요청
경주 자동차 관련 760개 기업 활동중...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 정부 지원 절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경주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인접한 외동지역 760여개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이 발전해 온 도시"라며, "지역 기업들의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과 관련 정부의 도움이
박창호 기자(=경주)
2023.06.15 17:33:04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천‧구미‧상주‧문경 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김천‧구미‧상주‧문경지역 교육관계자와 학보모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 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먼저, 경북교육청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임종식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박종근 기자(=경북)
2023.06.15 17:23:39
생후 17일 된 영아 숨지게 한 20대 친모...'징역 12년'
재판부, "고립감과 불안감, 압박감 느껴 범행에 이른 점 등 참작"
생후 보름 갓 지난 아기 얼굴에 두꺼운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15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 임동한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등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대구시 모 대학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3.06.15 17:22:23
‘갑질 의혹’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논란 일파만파
민주당 경북도당 “국민의힘은 ‘갑질 논란’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징계하라”
공무원노조 영천시지부 '강경대응' 예고 '비서 갑질 의혹'과 '공무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하기태 경북 영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하 의장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하 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4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소속인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하
김창우 기자(=영천)
2023.06.15 17:20:53
홍준표 "퀴어축제, 99% 시민불편...도로 무단 점거 용납 안돼"
"도로 불법 점거는 교통 방해죄"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7일 예정된 대구 퀴어축제에 대해 "99% 시민들이 불편한 번화가 도로점거 불법집회는 공공성이 없다. 불법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노총이 광화문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집회를 여는 것도 납득할 수 없지만, 한시간에 80여대의 대중교통인 버스가 오가는 대구 번화가 도로를 무단 점
2023.06.15 17: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