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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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최순실, 독재 체제의 좀비들
[해외 시각] 주술에서 깨어나는 한국, 세계의 미래를 좌우한다
최순실 게이트를 보도하는 외신들의 키워드는 '샤머니즘'이다. 현대적 통치 개념으로 설명되지 않는, 주술사의 국정 개입 사건으로 묘사한다. 우리도 놀랐다. 박정희, 박근혜로 이어진 박 씨 일가와 최태민, 최순실로 이어진 최 씨 일가의 40년 넘는 인연이 나라를 이토록 말아먹었으니 '망령 정치'란 말이 그럴싸하게 들린다. 하지만 미국의 활동가이자 작가, 교사인
K. J. 노 미국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