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8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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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영
jey204@naver.com
경기북부취재본부 지은영 기자입니다.
“접경지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권을 강화하려 국지전을 유도하려...”
김경일 파주시장이 ‘윤석열 탄핵’ 1인 시위에 나선 이유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오전,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불법계엄, 내란사태, 윤석열! 탄핵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시장은 “북한을 도발하는 대북전단 살포와 북의 오물풍선,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일부 민간단체의 위협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위
지은영 기자
파주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채록집' 발간
사할린 동포 16명 구술채록…'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출판기념회 열려
파주시는 파주에서 새 삶을 꾸린 사할린 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채록집 '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26일 개최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해 '파주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계기로 문산읍에 집단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들의 이주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사할린 동포의 파주
"불안해서 못살겠다." 극단적 남북대치 상황, 공포에 휩싸인 접경지역
북한의 잇단 강경 움직임에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파주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남북대치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정부정책에 대한 원성이 커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시청 본청 정문에서 파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농민회, 진보성향의 정당 관계자 등이 모여 <극단적 남북대치 상황을 걱정하는 접경주민의 목소리> 기자
외국인 여성 접대부 고용한 유흥주점 출입 파주시의원 규탄 침묵시위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민, 파주시통합공무원노조 등 각계 각층의 사퇴 촉구 집회 열려
손성익 파주시의원의 외국인 여성접대부가 있는 유흥주점 출입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파주시민’ 30여명은 10일 오전 9시 파주시청 앞에서 ‘손성익 시의원의 여성접대부를 고용한 유흥주점 출입을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가졌다.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직자가 이게 웬~말입니까?”, “파주시의회는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려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10월 2일까지
26일, 제16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2009년 10월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