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8일 22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지은영
jey204@naver.com
경기북부취재본부 지은영 기자입니다.
‘파주~서울 22분’…교통혁명 시작, 파주시 GTX 시대 개막
GTX-A 운정중앙역~서울역 개통식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 행사가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일 파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지은영 기자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및 시민연대, 국민의힘 손형배, 오창식 의원 징계철회 성명서 발표
여.야 합심으로 이뤄낸 결과, 정치적 이유로 공격당해서는 안돼
지난 12월 23일,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협의회 한길룡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파주시의원인 손형배, 오창식 의원에 대해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윤리 심사자료와 징계를 요청한 것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18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일부 삭감되었다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앞장서는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2024 함께하는 변화 클리어링’ 성과공유회 개최
파주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하 클리어링)은 17일 오전,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집결지 폐쇄 합동거점시설’인 ‘비우고, 채우고, 나누고’에서 한 해 동안 클리어링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리어링 회원 및 파주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풍리 소재 일명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파주시 민선
“접경지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권을 강화하려 국지전을 유도하려...”
김경일 파주시장이 ‘윤석열 탄핵’ 1인 시위에 나선 이유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오전,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불법계엄, 내란사태, 윤석열! 탄핵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시장은 “북한을 도발하는 대북전단 살포와 북의 오물풍선,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일부 민간단체의 위협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위
파주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채록집' 발간
사할린 동포 16명 구술채록…'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출판기념회 열려
파주시는 파주에서 새 삶을 꾸린 사할린 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채록집 '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주와 삶의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26일 개최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해 '파주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계기로 문산읍에 집단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들의 이주와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사할린 동포의 파주
"불안해서 못살겠다." 극단적 남북대치 상황, 공포에 휩싸인 접경지역
북한의 잇단 강경 움직임에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파주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남북대치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정부정책에 대한 원성이 커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시청 본청 정문에서 파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농민회, 진보성향의 정당 관계자 등이 모여 <극단적 남북대치 상황을 걱정하는 접경주민의 목소리> 기자
외국인 여성 접대부 고용한 유흥주점 출입 파주시의원 규탄 침묵시위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민, 파주시통합공무원노조 등 각계 각층의 사퇴 촉구 집회 열려
손성익 파주시의원의 외국인 여성접대부가 있는 유흥주점 출입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파주시민’ 30여명은 10일 오전 9시 파주시청 앞에서 ‘손성익 시의원의 여성접대부를 고용한 유흥주점 출입을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가졌다.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직자가 이게 웬~말입니까?”, “파주시의회는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려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10월 2일까지
26일, 제16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2009년 10월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