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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년 05월 19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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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원

메일보내기ecopol@naver.com

  • 1000년의 유산 '삼해소주', 올곧게 지켜주길

    [서형원의 우리술 탐방기] ⑥서울 마포 <삼해소주>

    끔찍한 상상을 해봤다. 다량의 주정(희석식 소주의 원료인 순도 95%의 에틸알코올)에 약간의 증류식 소주를 섞어 물을 잔뜩 타고 감미료로 역한 맛을 가린, 그런 소주를 삼해소주(三亥燒酒)라고 버젓이 내세우는 사람들이 나타날 수 있다. 삼해(三亥), 돼지 세 마리를 그려서 라벨을 꾸미고 1000년의 향기라고 적어놓으면 아주 완벽하겠다. 뜻있는 자본이 끼어들

    서형원 <별주막> 대표

  • "바질 막걸리라고?" 전통주 바깥세상으로 달려나가는 '너드'들의 도전

    [서형원의 우리술 탐방기] ⑤경북 상주 <너드브루어리>

    <너드브루어리> 단독 부스 앞에 50미터 넘게 늘어선 인파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기대감에 눈을 반짝이는 젊은이들. 지난 5월 열린 <대한민국막걸리엑스포>에서 올해의 히트 막걸리 ‘너디호프’의 인기를 실감했다. 새로운 막걸리 ‘너디블랑’이 이날 첫선을 보인다는 소식도 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했으리라. ‘너드’(nerd)란 세상

    서형원 <별주막> 대표

  • 새로운 명주들을 기대한다…100번 실패 딛고 과학으로 탄생한 '일월삼주

    [서형원의 우리술 탐방기] ④경남 함안 <빛올양조연구소>

    절정의 봄날, 동양 고전풍 판타지 게임 속에 뛰어든 듯 화려한 벚꽃 가지들이 시야를 채우고 물기 오른 여린 잎들이 환청처럼 재잘대는 섬진강변을 달려 함안 월촌리 <빛올양조연구소>를 방문했다. 30대 청년 양조인 김비성 대표가 여기서 탁주 '일월삼주 일주'(一月三舟 一舟)와 청주 '일월삼주 이주'를 빚고 있다. (이 연재에서는 우리나라 주세법의

    서형원 <별주막> 대표

  • 사랑하는 이들에게 '아리아리'! 겹겹의 아름다움 빚는 크래프트 양조장

    [서형원의 우리술 탐방기] ③경기 용인 <제이앤제이브루어리>

    평소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편이라 "예뻐야 해, 예쁜 게 중요하다고!"라고 자주 말한다. 하지만 정말 아름답다는 건 무얼까? 제품 껍데기를 예쁘게 만들면 아름답다 말할 수 있을까? 여덟 가지 우리 술을 빚는 용인의 작은 양조장 <제이앤제이브루어리>를 만나는 시간은 내게 아름다움이라는 현상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다. 제이앤제이의 술

    서형원 <별주막> 대표

  • 우리의 첫 전통주 '조옥화 안동소주', 미래가 길을 묻다

    [서형원의 우리술 탐방기] ② 경북 안동 <문화재·명인 조옥화 안동소주>

    강원도 한 부대의 불 꺼진 내무반, 반합 뚜껑에 담긴 투명한 술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 짙고 풍성한 향과, 혀와 목구명과 위장을 차례로 쥐어짠 짜릿한 감각은 잊히질 않는다. 영외에서 지내던 소대원이 당시 매우 귀한 신상이었을 '조옥화 안동소주'(*현재 명칭은 '민속주 안동소주'인데, 곧 '문화재·명인 조옥화 안동소주'로 변경된다고 한다. 본문에서는 주로 조옥

    서형원 <별주막> 대표

  • 당신 인생의 신맛 단맛 쓴맛이 희양산막걸리 같기를

    [서형원의 우리술 탐방기] ①경북 문경 가은읍 두술도가

    철로를 덮은 풀숲이 늦가을 찬바람에 흔들렸다. 열차는 멈췄지만 아이와 부모를 태운 꼬마열차가 간간히 달리고 가은역은 옛 기차역의 정취를 보존한 카페로 성업 중이었다. 번성했던 옛 탄광도시 가은의 오늘은 조금 쓸쓸해보였지만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며 여행자들을 부르고 있었다. 술도가 취재의 첫 주인공 두술도가는 가은역 근처에 초가지붕을 얹어 지은 아자개장터에

    서형원 <별주막>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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