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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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청소년의 인권을 옹호하고 요구해온 활동가들의 단체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차별과 하대, 보호를 빙자한 억압을 비판합니다. 스무 살 되어 인간대접 받는 세상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한 인간이자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결석하고 광화문 갔다. 기후를 위해!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파업은 되지만 등교 거부는 안 된다?
"5월 17일 전국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 단체 휴교 시위. 문자 돌려주세요." 2008년 5월, 5월 17일에 '휴교 시위'를 하자는 문자 메시지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문제로 촉발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연일 이어지던 중이었다. 당시 교육부·교육청들은 지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그날 등교 거부를 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공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활동가
부모의 24시간 감시, 이젠 멈춰야 한다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13. 부모의 감시를 정책화하는 국가
초등학생 시절, 조그만 자물쇠가 달린 일명 '비밀 일기장'을 사서 쓴 적이 있었다. 일반 노트보다 서너 배 비싸게 팔았지만, 친구들도 모두 그런 일기장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실핀으로도 금방 뚫을 수 있을 만한 조악한 자물쇠였다. 그래도 그때는 그 자물쇠가 나의 비밀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당시 나는 내 방을 갖고 있었지만, 방문을 잠그는 것은
쥬리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활동가
춘천고 '야자' 거부의 추억, 아직도 청소년은 '미생'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헌법재판소 문도 스스로 두드릴 수 없는 청소년
"헌법재판소법 68조에 다른 법률에 구제 절차가 있는 경우에는 그 절차를 모두 거친 후가 아니면 청구할 수 없다고 하여 이와 같이 그 절차를 거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바람은 아주 상식적인 것입니다. 방과 후의 시간을, 방학 동안의 시간을 당연히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이 내용
미지 청소년인권연대 지음(준)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