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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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평등한데, 인간은 평등하지 않기 때문에
[기고] 코로나 19와 불평등
청도대남병원 코로나 19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한 63세의 환자였다. 이 환자에 대해 정부가 발표한 것은 담배를 많이 피워 폐기종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부였다. 이 환자가 어렸을 때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 폐렴에 걸려 사망에 이를 때 까지 한 번도 의료진의 진찰과 치료가 없었다는 사실, 그리고 20년 동안 폐쇄 병동에 입원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박근혜 의료 민영화, 1%의 '회춘'을 꿈꿨다
[우석균 칼럼] 박근혜 '의료 게이트' 핵심은…
박근혜와 측근, 청와대를 둘러싼 의료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길라임부터 대리 처방, 성형 시술, 마취제 사용을 둘러싼 의혹이 끝도 없다. 이 박근혜 '의료 게이트'에서 아직 대통령의 7시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확인된 몇 가지가 있다. 백옥 주사, 마늘 주사, 태반 주사, 신데렐라 주사. 이 주사들이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사랑한 주사라는 것이 밝혀졌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발굴] 재벌이 입금하자, 박근혜-최순실이 움직였다
[우석균 칼럼] 미르·K 재단, 박근혜와 재벌들의 추악한 거래
심지어 조선일보도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을 비판한다. 그러나 많은 언론과 정치인들은 재벌들이 박근혜-최순실에게 이른바 '삥을 뜯겼다'고 한다. 두 보수 야당도 다르지 않은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주도한 모금은 "기업에 많은 부담으로 준 준조세적 성격의 기업 '삥 뜯기'"(더불어민주당)라든지 "비정상의 정상화는 미르처럼 기업에 준조세를 걷는 것을 없애